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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BMWㆍ현대위아ㆍ한국타이어ㆍ넥센타이어ㆍHS효성더클래스ㆍ자동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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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7 13:54:01   폰트크기 변경      

◆BMW 그룹 코리아, 서울소방본부 기증차량 무상 A/S 무기한 연장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2016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한 BMW X5 지휘 순찰차 7대의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에어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운용 필수 소모품이 차량 사용 연한 도래 시까지 무상 제공된다. 이들 차량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2대, 강남ㆍ구로ㆍ마포ㆍ영등포ㆍ은평 소방서에 각 1대씩 배정돼 순찰과 재난 대응 임무에 활용되고 있다. BMW는 지난 3월 전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원도 기부했다.

◆현대위아,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ESG 경영 활동과 목표를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3가지 중대 이슈가 담겼다. 현대위아는 2045년까지 RE100 달성을 통한 탄소중립 완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올해 7.2%인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2030년 62.1%, 2040년 92.1%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30만7352tCO2eq에서 지난해 24만712tCO2eq로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MZ세대 겨냥 감각적 브랜드 콘텐츠 선보여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부터 6월까지 순차 공개된 콘텐츠는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차량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부터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영향력 있는 작가들과 콜라보를 지속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6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로 ‘2025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넥스트레벨은 소비자 과실에도 무상 교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파손 보증 서비스’와 전국 800여개 매장의 정기 점검 서비스가 특징이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렌탈 수량은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연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11만명을 넘어섰다.

◆HS효성더클래스, 홀인원 달성 윤선정 프로에 메르세데스-벤츠 전달


사진: HS효성더클래스 제공

HS효성더클래스가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윤선정 프로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선정 프로는 지난 21일 더헤븐 컨트리클럽 15번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그의 K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부상인 E 200 AVANTGARDE는 7500만원 상당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KLPGA 홀인원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중일 하이브리드차 기술 경쟁 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한ㆍ중ㆍ일 하이브리드차, 기술 경쟁의 현주소와 우리나라의 과제는?’을 주제로 한 모빌리티 인사이트 2025년 6월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로 하이브리드차가 대안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한ㆍ중ㆍ일 3국의 기술 경쟁을 분석했다. 일본은 토요타 중심의 동력분기형, 한국은 현대차그룹의 병렬형, 중국은 EREV와 직렬형·병렬형 시스템으로 각각 차별화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준컴퍼니, SK텔레콤 추천으로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사진: 준컴퍼니 제공

온라인 신차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가 SK텔레콤 추천으로 27~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로,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공유한다. 준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자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며 서비스 고도화, 신규 사업 협력,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업을 논의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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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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