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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아트포레스트 청량리’가 소규모 강연, 교육, 워크숍을 위한 맞춤형 공간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가 운영하는 청량영화관은 최대 22인까지 수용 가능한 소규모 영화관으로 빔프로젝터, 스피커, 조명 등 발표와 교육에 필요한 기본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강의, 강연,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금요일~일요일 무료 영화 상영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대관이 가능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일정 조율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육 목적에 맞게 상영자료 재생, 조명 조절, 음향 테스트 등의 셋업이 자유롭게 제공되며, 외부 소음 차단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공간 근처에는 ‘청량상회’에서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구매할 수 있다.
운영 관계자는 “최근 1인 강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운영자 등 다양한 목적의 교육자 분들이 대관 문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공간은 주말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함께 대관 운영을 병행하고 있어 문화 공간으로서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갖춘 도심형 복합공간이다.
공간 대관 및 시설 이용 관련 문의는 아트포레스트 청량리 카카오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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