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29일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한국의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전체 가구의 26.7%), 반려인은 1546만 명(전체 인구의 29.9%)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웰니스’ 문화가 확산되며 생애 지출이 늘었고, 양육 만족도도 높아졌다.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낮고, 펫로스 경험자 절반 이상이 심리적 고통을 겪었으며, 비만 관리 인식은 높으나 실천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NH농협은행, '25년 하반기 청소년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초등학생들에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25년 하반기 청소년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7~8월에는 세계의 화폐에 관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9월 금융회사의 역할 △10월 신용도 점검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기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송금서비스 ‘KB Quick Send’ 47개국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인 ‘KB Quick Send’의 송금 가능 국가를 47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태국 등 총 47개국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KB스타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송금 국가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금융쿠폰이 제공되고, ‘KB Quick Send’를 통해 1건당 50만원 이상을 송금한 외국인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전국 디지털라운지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저녁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20개에서 전국 78개의 디지털라운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전국 디지털라운지 확대 시행에 맞춰 기존 오후 8시까지 제공하던 상담 시간을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 고객들은 퇴근 이후에도 보다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외국어 상담 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라운지 30곳에 추가 적용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카드, 일본 여행 특화 ‘신한카드 하루’ 출시
신한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와 JCB와 협업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 ‘신한카드 하루’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본 결제 시 총 3.5% 포인트 적립,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최대 30% 할인, 그리고 국내 거래 시 1%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으로, 국내 간편결제 등록 후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캐시백과,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엔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엔(1~2회차) 또는 5000엔(3~4회차) 캐시백, 특정 가맹점 이용 시 추가 20% 최대 2만원 캐시백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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