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두산건설,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수주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6-30 14:41:26   폰트크기 변경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이달 28일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산업인아파트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게 골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1363억원(VAT 별도)이다.

두산건설은 We’ve 브랜드 패턴을 적용한 외벽과 We’ve의 문구를 형상화한 문주 등 브랜드 디자인을 입힌 외관 특화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 공간을 보장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시니어 라운지, 다목적 취미 교실,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목동, 신정동 등 서울 내 유명 학군지에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1km 내 양천구청역(지하철 2호선), 구로, 구일역(지하철 1호선)이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단지 동측 도보 5분 거리에는 안양천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남측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하는 등 여가ㆍ문화생활 측면에서도 인프라가 우수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성실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두산건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정석한 기자
jobiz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