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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경제 DB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배달의민족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누적 주문 65억 건, 누적 거래액 15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음식점 전단지 앱으로 출발한 배민은 월 주문 200만 건에서 1억 건으로 50배 성장했다. 입점 업주는 누적 120만명에 이른다. 현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100만명 이상이다. 배민은 알뜰배달ㆍ딜리로봇 등 미래형 배송 서비스와 함께, 배민B마트 중심의 퀵커머스 강화로 생활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2030년까지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상생요금제 도입,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 등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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