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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7회 리서치 챌린지 시상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과 수상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한국투자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29명의 대학생이 지원했다. 이 중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의 평가를 통해 14개 보고서가 선발됐고 이후 프레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7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 6억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성공
NH투자증권은 6억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유로본드(Reg 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만기(트렌치) 3년과 5년짜리 채권을 각각 3억달러씩 발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만기 구조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판매 개시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를 판매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단기채권형 펀드로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투자가능 채권을 최저 신용등급 A- 이상으로 평균 자금 회수 기간을 1년6개월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자와 함께 금리 하락 수익을 함께 노릴 수 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리테일 투자자까지 개방됐다.
◆삼성TDF 시리즈, 6월 한달 국내 TDF 자금유입 1위
삼성자산운용은 실적배당형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561억원(28개 상품 총합)이라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전체 운용사 TDF 중 자금 유입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높은 수익률 덕분이라는 것이 삼성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삼성한국형TDF(H) 시리즈는 전 빈티지 연초 이후 최상위 수익률을 유지해 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5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두나무, 업비트 NFT 경매 ‘컬렉터스 위크엔드’ 진행
두나무는 업비트 NFT에서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을 실물 연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Collector’s Weekend) 경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요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블루칩 아트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의 자회사인 버즈아트(BBuzzArt)와 함께 진행된다. △4일 요시토모 나라 ‘Slash with a knife’ △11일 살바도르 달리 ‘Roi De Coup’ △18일 야요이 쿠사마 ‘Black Pumpkin’ △25일 요시토모 나라 ‘Good-Bye Jap's--r’ 순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인원, KIS자산평가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MOU 체결
코인원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의 KIS자산평가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인원 KIS 측에 가상자산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 및 지표 관련 정보, 가상자산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자산평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자산지수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고 지수 운영 비결과 성과 평가 체계를 코인원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19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9일 제19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과 김임현 대구대학교 교수가 각각 ‘글로벌 지속보고가능성 보고 및 인증현황’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검증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 토론은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범준 가톨릭대학교 교수 △박성용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윤진수 한국ESG기준원 본부장 △이미경 포스코 리더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임재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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