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바로서면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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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총장 한수환)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 우로부터 다섯번째)은 지난 2일 바로서면병원(대표원장 권용진)과 지역 의료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총장 한수환)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2일 바로서면병원(대표원장 권용진)과 지역 의료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바로서면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과 김남수 대외협력팀장, 바로서면병원 권용진 대표원장과 남태욱 원장, 진봉남 간호부장, 양정열 행정차장, 박준범 총무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분야 인재 양성 △동의대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진료 혜택 제공 △의료보건 계열 학과 학생들의 인턴십 파견 △지역 사회봉사 활동 진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최신 의료시설과 의료역량을 가지고 있는 바로서면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로서면병원 권용진 대표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협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의대의 다양한 사업에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태욱 원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 재능기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동의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 부전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바로서면병원은 지난 2023년 6월에 개원했으며, 척추와 관절, 로봇 수술, 재활 등을 중점으로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 앞서 동의대에 매달 일정액의 발전기금을 납부하기로 약정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대학원생 팀,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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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동전팀’.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나예지·최기원 박사과정생, 양혜련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동전팀’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본선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부문별 4편씩 총 8편이 본선에 올랐다.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동전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스마트 전기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데이터 라벨링 제도 신설’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전팀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원격 점검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제안의 핵심은 원격 점검을 통해 수집된 전기 설비 관련 데이터(사진, 영상, 텍스트 등)를 숙련된 전기 안전 전문가가 직접 확인하고, 정보 태그를 붙여 분류(데이터 라벨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알림 기능에만 의존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신호 간과나 허위 경보 가능성을 줄이고, 7만 명이 넘는 국내 전기안전관리 전문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동전팀은 또 △기존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KES)의 오픈 API 기능 개선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는 지능형 데이터 저장소 구축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팀 대표 나예지 박사과정생은 “전기안전이라는 주제가 다소 생소했지만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자는 목표에 집중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준비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동규 교수님과 저희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심사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전기안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규 교수는 “동전팀의 제안은 기존 원격점검 제도의 한계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전문가 인력 활용과 데이터 신뢰도 향상이라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법률 개정안과 구체적인 예산안과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구성원들의 뛰어난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동명대 학생들,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지사 묘역 정화 활동
군사학과, 호국보훈 상징 공간 정례 관리 뛰어들어 참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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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지난 2일, 안성녀 지사 묘역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과 희생의 가치를 더 깊이 새기며 직접 실천합니다”
부산 동명대학교가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지사의 묘역을 중심으로 호국보훈 상징 공간 정화활동을 정례화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안성녀 지사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여동생으로, 가족과 함께 항일운동에 헌신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다.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인근에 위치한 그의 묘역은 지역민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안중근 의사의 가족사 등이 깃든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다.
동명대는 이런 의미를 살려 지역 청년들에게 독립운동 정신과 희생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도록, 안성녀 지사 묘역과 유엔기념공원을 연 2회 정화활동과 헌화·묵념 대상지로 정례화 했다.
동명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지난 2일, 안성녀 지사 묘역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헌화와 묵념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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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지난 2일, 안성녀 지사 묘역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참배 묵념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이는 동명대 창의인재대학 학장이자 군사학과 학과장인 나승학 교수의 기획 아래, 동명대 군사연구소(소장 신준식 교수)도 협력 시행한 매우 뜻깊은 활동이다.
신준식 소장은 “안성녀 지사 묘역은 독립운동가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관리하고 기억함으로써 애국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참교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명대는 호국보훈 상징 공간인 유엔기념공원과 안성녀 지사 묘역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과 헌화 묵념 등 관련 활동을 정례화하는 등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취업명문 동명대가 대학이 지역과 국가사회를 살리고 세계에까지 기여해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는 대학의 모기업인 옛 동명목재 창업주 강석진 박사의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도전 창의 봉사 등을 이어가는 활동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민섭 입소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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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김민섭 자립준비 청소년이 모범 청소년 부문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김민섭 자립준비 청소년이 모범 청소년 부문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수상자 65명을 선정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의 입소 청소년으로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섭 군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 계발과 공동체 기여 활동 등 모범적인 모습에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은 “이번 수상은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할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신라대, 동물매개치료 기반의 캠퍼스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UNIST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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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학과가 동물매개치료 기반의 캠퍼스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UNIST 헬스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햑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학과가 동물매개치료 기반의 캠퍼스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UNIST 헬스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와 UNIST 헬스케어센터 정두영 센터장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연계-융합형 전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동물매개치료 분야의 교육, 연구, 실천을 위한 협력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6년부터 반려동물학부로 확대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동물행동·매개치료전공’을 통해 심리상담, 행동교정 등 다양한 치료 기술을 융합한 실천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라대는 부속기관인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UNIST 헬스케어센터는 정신의학·심리상담·간호·약학을 통합한 정신건강 통합지원 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 센터로 정신과 진료와 심리상담 간 협력 기반 진료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료 도우미견 ‘브리(Bree)’를 중심으로 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과학 기반에 정서적 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대학 캠퍼스 내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치유 공동체 모델’을 확산시키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헬스케어센터 정두영 센터장은 “동물매개치료는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학·과학 기반의 캠퍼스에 따뜻한 치유의 환경을 더하고, 학생 정신건강 지원 체계의 질적 전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는 “이번 협약은 신라대가 축적해 온 전문인력 양성시스템이 UNIST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와 만나 학문과 현장을 잇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UNIST 구성원들에게는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DINO 마켓-핏 이노베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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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2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 14층 아카데미실에서 ‘DINO 마켓-핏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창업기업의 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이하 PMF)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인 ‘DINO 마켓-핏 이노베이션’을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2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창업기업의 실패 원인 42%가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이며 제품출시의 실패 원인 중 하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출시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시장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제품의 핵심 고객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 개선 전략을 도출하도록 시장 적합성을 맞춰가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기업은 제품 속성 분석, 고객 설문조사, 경쟁사 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제품 사양을 재설계하고, 전문 멘토와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도출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 선정기업 중 생애 최초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업·기술·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치로 참여해, 각 기업의 산업 분야에 맞는 전문적이고 밀착된 코칭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이윤석 대표는 “예전에는 창업기술 이외에는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고객 중심이나 고객 요구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합성을 가지고 고객의 요구에 어떻게 나의 기술을 부합시켜서 제품(서비스)을 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접근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DINO 마켓-핏 이노베이션은 창업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고객 요구 검증과 제품 개선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제대 RISE사업본부 공식 출범… 지역혁신 선도 위한 400억 원 규모 본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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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3일 본관 대강당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본부 발대식을 열고,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3일 본관 대강당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본부 발대식을 열고,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민현 총장, 민홍철 국회의원, 이시영 경남도의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RISE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범근 인제대 RISE사업본부장의 사업 추진계획 발표, 총장 환영사,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대는 경상남도가 2023년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과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높여왔다.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RISE 본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체계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특화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민현 총장은 “오늘 발대식은 단순한 시작을 넘어 지역혁신을 향한 대학의 책임과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인제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길러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ISE 본사업을 통해 인제대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연 8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주요 추진 분야는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재·부품산업 △AI 융합 ICT·SW 산업 △수출형 푸드테크 산업(식품) 등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제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창업교육 거점대학 육성 분야에서도 경남권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야대, 김해대,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등 도내 4개 대학과 연계한 공동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남 RISE 사업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공동체적 혁신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5 민간부담금 납부기업’ 현판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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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민간부담금 납부기업 현판증정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운영 중인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민간부담금 납부기업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SW중심대학사업단 유선진 단장과 각 센터장, 참여기업인 ㈜아이웍스, 제넥스㈜, ㈜메타아이스퀘어, ㈜메타뷰 대표 등이 참석해 산업체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판증정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여기업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에 요청하는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SW 인재양성, 공동 연구개발,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사업단은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 계획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유선진 단장은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판증정식을 통해 기업들의 귀한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간기업에서 필요한 SW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SW 인재양성과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양궁부, 대통령기 개인·단체전에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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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서 개인거리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국립창원대 양궁부.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양궁부가 대통령기에서 개인거리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지난달 24부터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 출전한 국립창원대 양궁부는 여자대학부 30m 거리에서 정다예나 선수가 오예진(광주여대) 선수 358점에 이어 35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올림픽 라운드 단체전에서도 한국체대, 광주여대에 이어 국립창원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립창원대 양궁부는 “지난 5월에 출전한 제59회 종별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한 국립창원대 양궁부는 2개 대회 연속으로 입상을 하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여자 대학부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발 한발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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