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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7월4일)] 부산항만공사,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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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4 09:00:19   폰트크기 변경      

△ 부산항만공사,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준공


감천항 전경.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일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의 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는 북항재개발 추진으로 인해 기능이 종료된 북항 1, 2부두의 일반화물 처리용 대체부두로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됐다.

공사는 부산 서구 감천항 3, 4부두 일원에 부두 3선석 및 야적장 부지 2만8600㎥ 규모로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되어 신설됐다.

BPA는 해당 부두의 보안평가 및 장치장 보세구역 지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공용부두로 본격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감천항 일반부두 운영을 통해 부산항의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수요를 적기에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질없는 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물류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8회 오너스컵, 한강클래스와 김혜선 기수 깜짝 우승


제18회 오너스컵 대회에서 한강클래스와 김혜선 기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제18회 Owners’ Cup에서 한강클래스(한국 4세, 김조은 마주, 구민성 조교사, 김혜선 기수)가 4마신 차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전했다.

코리아 프리미어 첫 관문 오너스컵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정상급의 경주마 16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연령과 산지에 따른 출전 제한이 없는 오너스컵에는 미국산마 8두와 국산마 8두가 출전했다. 출발순서는 미국산마들이 앞쪽에, 국산마들이 뒤쪽에 나란히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는 클린원, 블랙맘바가 주도했으며, 한강클래스는 주로 안쪽에서 3위권으로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다. 적절한 힘 안배에 성공한 한강클래스는 결승선을 100m 남겨두고 가뿐하게 클린원과 블랙맘바를 넘어섰다. 그대로 스퍼트를 낸 한강클래스는 4마신 차로 거리를 벌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클래스는 2023년 브리더스컵 루키 이후 출전한 대상경주에서 매 대회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한강클래스는 종전 자신이 보유한 1600m 경주 기록을 1초나 앞당기며 1분 34초8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2위는 4세 디스파이트윈이 차지했으며 3위는 시종일관 경주를 이끌었던 클린원이 차지했다.


서승운 기수가 기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던 디스파이트윈은 경주로 안쪽에 자리 잡고 중간 정도의 순위에서 전개했으나, 경주 종반 강력한 뒷심으로 추입에 성공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주는 부부 기수인 박재이, 김혜선 기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했다. 박재이 기수가 기승한

배당률 인기 순위 1위 스피드영은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스피드영은 빠르게 진행되는 경주에 초반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기수가 열심히 독려하며 애썼으나 9위로 경주를 마무리했다.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 기수 김혜선은 “경주 전 한강클래스의 상태가 뛰어나게 좋아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경마가 진행되는 경주로는 기온과 습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전에 열린 경주를 보면서 당일 경주로 상태를 파악을 하고 전략을 짠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의 한걸음’ 부산 도시재생 광고, 시민에 성큼 다가가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와 부산시는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 광고영상 홍보 확산에 나선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와 부산시는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 광고영상 홍보 확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산형 도시재생 광고는 ‘도시재생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감천문화마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배경으로 한다.

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KBS부산 2TV(7월) △도시철도 부산역 전광판(7~8월) △부산버스정보안내기(BIS, 7~10월)에도 공개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광고영상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널 송출 전략으로 시민들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설공단, 미래전략자문회의 발족


지난 3일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전략자문회의 첫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미래전략자문회의’ 발족식을 열고,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전략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공단 내부위원 7명과 부산시 및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자문회의는 공공서비스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제공은 물론,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 자문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회의는 ‘경영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 자문을 통해 공단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자문회의는 AI 대응, 안전 강화, 디자인 경영, ESG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며, 공단의 미래지향적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문회의 출범을 계기로, 공단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단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NK부산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4년 연속 1위


BNK부산은행 사옥 전경. / 사진 :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58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의 역사는 단순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넘어, 지역민과 소상공인과의 진정한 상생을 통해 쌓아온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4.6%를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수익 극대화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우선시하는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부산은행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4%를 지역에 집중 지원하며, 부울경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창업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전국은행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599억 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집행해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BNK금융그룹이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의 새로운 거점으로, 경영 컨설팅부터 디지털 전환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부산은행과 한국신용데이터(KCD) 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성장과 회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쳐 나가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종복 기장군수, 화재사고에 적극적 대응 지시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두번째)와 박형준 부산시장(우측 두번째)이 사고현장에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3일 오전 기장읍 공동주택 화재 사고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가족 지원과 사고 대응을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살피고, 피해 수습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그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모든 지원방안을 즉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관내 사업장, 공공시설물, 공동주택 등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어린 생명을 잃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아이들의 명복을 빌면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를 포함한 모든 재난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2025 충무훈련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5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한 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 훈련으로, 남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자원 동원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16개 구·군중 유일하게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훈련(구청사 드론공습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는 민·관·군·경·소방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비상사태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 동래구,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를 차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공공성, 신뢰성, 친절성, 접근성 등 고객 만족도 기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은 서울, 경기와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광역시 내 72개 지자체(인구 20만 이상 등 기준으로 선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동래구는 2023년도 수상 당시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공공성, 신뢰성, 쾌적성 등을 포함한 총 13개 평가 영역 중 7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동래구는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로부터 KS-SQI 1위 기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1위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주신 결과라 더욱 감사하고, 이는 그간 ‘섬김과 소통의 행정’을 실천해 온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구민이 중심인 섬김 봉사행정을 바탕으로‘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이제 "동래구청소년센터"로 불러주세요!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동래구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동래구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등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동래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시설이다.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해 온 시설의 성격을 고려할 때, ‘수련’이라는 단어는 다소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로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어, 보다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는 명칭 변경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서 청소년센터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구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명품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7월 ‘들락날락’의 추가 개소를 비롯하여,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사하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 주민 체감 성과 빛났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능동적 업무 수행 장려를 위해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능동적 업무 수행 장려를 위해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제진흥과 류진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 주무관은 '하단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800여 명의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고,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60억 원 규모의 상권활성화사업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재)사하구장학회 운영 혁신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청년정책 활성화 △AI 통합관제센터 운영 △문화축제 고도화 △예산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9명의 공무원이 이름을 올렸다.

사하구는 선정된 12명의 공무원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갑준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것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혁신행정을 통해 더 나은 사하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사상구, 구민과 함께 힘나고 건강하게! ‘2025년 사상구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성료


‘2025년 사상구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가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 및 신바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3일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사상구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가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 및 신바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구민과 함께 힘나고 건강하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저속노화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다양한 건강 상담 및 건강 체험 부스를 비롯해 건강동아리 공연, 건강포토존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사상구의회 이종구의장,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사장 등 건강관련 유관기관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건강센터 △평생건강사업 △사상체력인증센터 △혈압 혈당 측정 △암 ․채매 예방 등 15여 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습관을 개선하도록 힘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채로운 건강 체험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체험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이 다함께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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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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