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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남양주미금로타리클럽 회장(좌측)이 이성규 남양주노인복지관(중앙)에게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고현문기자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총재 홍종건) 남양주미금로타리클럽(회장 유주상)이 3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지원금으로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 1월 남양주노인복지관(관장 이성규)에 혹환기 난방용품(1000만원 상당) 전달에 이은 또다른 선행이다.
이날 전달식은 남양주복지관에서 진행했으며 유주상 회장과 김용선 총무가 참석하여 이성규 관장에게 전달했다.
유주상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울 것이라고 들었는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규 남양주복지관장은 “미금로타리클럽은 식품키트와 겨울난방용품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미금로타리클럽은 창단한 지 43년 된 클럽으로 지난 5월 자체 사무실 매입을 위해 전 회원이 기부하여 6월 다산동에 위치한 건물 6층에 사무실을 매입했다. 이후 30여일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3일 개소식을 열었다.
남양주=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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