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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사진:최종복기자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 믿음신협(이사장 김영수)는 지난 2일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믿음신협 김영도 상임감사, 전충길 실무책임자, 김명섭 지점장등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부부와 6남매가 살고 있는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협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영수 이사장은 “ 우리 신협은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믿음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기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ㆍ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질을 개선하여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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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최종복기자 |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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