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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7월 2일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받으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축제인 이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자담치킨은 자사 제품 중 인기 높은 순살 메뉴들을 선보여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저녁까지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부스 앞에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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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 부스에서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핑치킨'을 비롯해 맵슐랭치킨, 양념치킨, 크런치치킨 등 브랜드 대표 메뉴를 순살 형태로 판매하며, 각 메뉴에는 감자튀김이 기본 제공된다. 모든 현장 판매 제품은 자담치킨의 기존 제품과 같이 100%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들어졌다. 행사장에는 영문 메뉴판도 배치되어 외국인 관람객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여름철 푸드축제로,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한 복합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연인원 1백만 명 이상이 찾아와 치킨과 맥주, 음악을 즐겼다. 올해는 ‘치맥 센세이션’을 슬로건으로 하여 정상급 연예인들과 뮤지션이 출연하고EDM 워터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브랜드의 첫 치맥페스티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씨와 상관없이 7월 6일 오후 10시까지 계속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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