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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7월7일)] 부산·경남 6개 대학, IPE 공동 연수 개최… 보건의료 협업 교육 모델 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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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7 08:36:31   폰트크기 변경      

△ 부산·경남 6개 대학, IPE 공동 연수 개최… 보건의료 협업 교육 모델 제시


보건의료 3개 학과 학생 60여 명,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협업 역량 강화


부산·경남권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시뮬레이션 기반 전문직 간 협력 교육 연수 프로그램(IPE: Interprofessional Education)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렸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부산·경남권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시뮬레이션 기반 전문직 간 협력 교육 연수 프로그램(IPE: Interprofessional Education)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제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 등 6개 대학의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학생과 교수진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임상 환경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협업 중심의 환자 대응 능력을 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전문인력이 각 직종의 역할과 전문성을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법을 체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성과 몰입감을 높인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임상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오진아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장은 “학생들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배우면서 환자 중심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력 경험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6개 대학이 함께 IPE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드문 시도로, 앞으로도 이런 연계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3유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


인제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 개최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RISE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대학이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심으로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 경상남도 이선규 대학지원담당사무관 등 많은 내빈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 같다. 국립창원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예산을 사용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끄는 국립창원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RISE사업단 단장인 조영태 교학부총장은 “RISE사업은 정부주도의 재정지원사업들을 통합해 지방자치기구의 주도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2024년 RISE 지원팀으로, LG-국립창원대 R&D공동연구센터 운영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월 RISE사업단을 신설, 현재 단장(조영태), 부단장(이순일, 오택현), 운영인력 32명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돼 11개 사업에 5년간 총 95억 원을 배정받았다.



△ 국립창원대 신임교원, SNT다이내믹스 본사 방문... “지역 기업 파트너십 강화!”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025학년도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경남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SNT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025학년도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경남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SNT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파트너십을 위한 산업체 현장 탐방’이라는 취지 속에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김창원 산학협력부단장, 신임교원 등 27명이 함께했으며, SNT다이내믹스의 주요 시설 견학 및 기업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SNT다이내믹스는 궤도차량용 파워트레인, 중구경 자동포 등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 지역 대표 기업으로, 국방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교원들에게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Z세대 학습자들에게 실무 기반 교육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통찰을 부여했다.

특히 이날 일정에서는 SNT다이내믹스 기업 소개, 공장 투어, 관계자와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임교원들은 지역 산업체와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교육과 산업 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교원들이 산업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실용 교육 설계에 필요한 산업체 감각을 익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창원대는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한 글로컬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재)경남항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고필옥)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지난 3일 오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고필옥)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지난 3일 오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지난 2년간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연구활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구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연구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안전관리 분야 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안전관리 분야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의 역량을 합쳐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 김상곤 항노화연구실장, 이동열 연구개발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고필옥 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경상국립대학교, 미얀마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교류 협력 확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 양곤대학교와 양곤외국어대학교를 공식 방문하고, 미얀마 현지 유수 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국제교류 협력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 양곤대학교와 양곤외국어대학교를 공식 방문하고, 미얀마 현지 유수 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국제교류 협력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출장에는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을 단장으로 국제교류팀장, 국제협력과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이 참여했으며, 방문 기간 양국 간의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양곤외국어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고 향후 △학생 교환 △공동연구 추진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문화 교류 활동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곤대학은 2024년 학술·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협력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대학원생 유치, 공동 연구, 교수 교류 방안,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2학기에 양곤대학 학생 2명이 GKS 우수교환 장학생으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또한, 방문단은 미얀마 현지 한국어 연수생 및 학부생, 대학원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했다.


특히 2026년 신설 예정인 글로벌자율전공학부 소개와 함께 신입생 유치 전략을 설명하며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간담회에서는 미얀마 내 유학 희망자들이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학 경로를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양곤시청도 공식 방문하여 우수 미얀마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도적 협력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의 해외거점 구축 및 홍보 거점 역할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시청 측도 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확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미얀마는 우수한 젊은 인재가 많은 국가로, 경상국립대학교의 아세안 전략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확대, 해외거점 구축 등 중장기적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창원 지역 재학생 모임 성료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3일 창원 지역 재학생들이 주축이 된 지역 소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3일 창원 지역 재학생들이 주축이 된 지역 소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재학생 간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학과에 대한 애정과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1차 모임에서는 학우들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교류의 장을 가졌고, 2차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모임의 운영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창원 지역모임의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였으며, 향후 사진전, 공동 프로젝트, 소규모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사진영상학과 이진영 교수가 직접 참석해 학과 운영 방향과 지역모임의 가치, 전공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을 전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생들은 교수와의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학업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등, 학문적 성장의 연장선상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진영 교수는 “지역 기반 모임은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과 창작이 이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 학과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학우들은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되었고,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번 창원 모임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소속감과 동기 부여를 심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엔 이해우 총장과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경영대학원 회장단 협의회(회장 홍철우), 경영대학원 교수진, AMP 동문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혁(57기) ㈜탑퍼니스 대표가 AMP 제52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하고,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장성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총동문회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역대 동문회장님들과 선배님들께서 이뤄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여러분과 늘 함께하면서 자랑스럽고 새로운 동아대 AMP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성혁(왼쪽) 제52대 AMP 총동문회장이 이해우 총장과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이해우 총장은 “모교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장성혁 회장님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더욱 결속된 동문회를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이임하신 이동준 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강세호(FT Marine 대표) 제44대 AMP 총동문회장이 ‘자랑스러운 경영인상’을, 이승규(성심종합건설㈜ 대표이사) 제48대 AMP 총동문회장이 ‘자랑스러운 선배상’을 수상했다.

또 이동준(㈜일우건설산업 대표) 제51대 AMP 총동문회장과 김형성 사무총장·강형희 재무총장이 ‘총장 공로패’를, 전종섭 AMP 동문골프회장·홍준오 AMP 동문골프회 사무총장·조홍철 56기 회장·변지현 56기 재무국장이 AMP 총동문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과, 난독 문해지도 교육에 열의를 담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U-Challenge 난독 문해지도 기초과정을 개설운영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U-Challenge 난독 문해지도 기초과정을 개설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난독증 및 경계선급 지능 아동 등 기초학습부진 아동의 문해력 평가와 중재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과정으로, 최근 4일간(6월 30일~7월 3일)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강사 김기주 교수(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문해교육전문가 양성 및 부모교육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사진은 장성욱(소리나라언어발달센터장), 이현정(정음언어학습상담센터장), 백은정(백은정언어학습연구소장), 한효정(아이공감 정신건강의학의원 언어재활사), 이다현(모모아동발달센터장), 유경진(솔담언어학습센터장) 한국난독증협회 문해교육전문가 등이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본교 졸업생 등 관련 현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학과장 이수정)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언어재활사 및 청능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계선급 지능 아동 평가 사업(부산 사회서비스연구원) 참여 등 지역사회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남정보대, AI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수활동 역량 강화 실기 워크숍’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수활동 역량 강화 실기 워크숍’ 시리즈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 계획부터 학생 평가, 연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교수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차 ‘AI와 함께 수업 준비하기’ △2차 ‘AI와 함께 수업 진행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80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2차 워크숍에서는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봉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ChatGPT, Gemini, Node.js,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수업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습형 강의가 이뤄졌다. 참가 교수들은 AI를 단순한 보조 기술이 아닌, 수업 설계와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안을 익혔다.

하반기에는 △3차 ‘AI와 함께 수업 및 학생 평가하기’ △4차 ‘AI와 함께 연구보고서 작성하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루브릭 기반 AI 평가 설계, 수업 피드백 자동화, 논문 주제 구상 등 실질적인 고급 AI 활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AI의 교육적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연수는 교수자가 AI를 수업과 연구에 능동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실천형 연수와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디지털 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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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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