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브리핑 모음(7월7일)] 부산 남구, 금융특화 자율형 사립고 설립 TF 구성...실행 준비 본격화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7-07 08:40:11   폰트크기 변경      

△ 부산 남구, 금융특화 자율형 사립고 설립 TF 구성...실행 준비 본격화


부산 남구 금융특화 자율형 사립고 부지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금융특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TF팀은 교통, 환경, 건설, 건축 등 분야별 실무책임관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수렴 등 실행 단계별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자사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TF 출범은 실제 설립 추진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뒷받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차근차근 챙기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대연4동 복합문화공간 열려라 門go! 조성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연4동, 용호3동, 문현3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 열려라門go!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그 선두로 시작된 대연4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공간 조성 및 노트북 열람대와 충전식 독서대를 설치 등 쾌적한 도서관 환경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지난 3일 대연4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의 새단장 기념으로, 구청장 및 새마을문고 남구지부와 동 새마을문고 회장단이 함께 모여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오은택구청장은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입시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인 진학 지원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3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입 진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으로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안심손잡이’ 추진


기장군 철마면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주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 “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청장, 직접 드론을 활용해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일 재해취약시설의 안전 점검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드론을 운용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일 재해취약시설의 안전 점검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드론을 운용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2023년 집중호우로 낙석 및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했던 개금한진아파트 뒤편 급경사지로 재해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에 구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했던 곳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과 간부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관리국장, 안전도시과장, 건축관리과장 등 취약시설 소관 간부 공무원들은 드론 자격증(4종)을 취득한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의 보강 상태를 공중에서 근접 확인하고 영상자료를 확보하는 등 시설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에 촬영된 드론 영상정보는 지속적으로 시계열 영상데이터로 구축되어 재난예방 및 사후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향후 취약시설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 활용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직접 드론을 운용하며 현장을 살펴보니 기존의 육안 점검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부분도 확인할 수 있어 취약시설 점검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인 재난 대비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부산진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특강 개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ㆍ마케팅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에서,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각 1회씩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총 60여 명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강 주요 내용은 모바일 및 지도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개별 맞춤형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1회에서 모바일을 활용하여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물을 제작 방법을 배우고 2회에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구글 지도 등 지도앱 등록과 최적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가져갈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홍보 마케팅 방법을 익히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사상구,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 발간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는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구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 양육, 청년·일자리, 활기찬 노후 등 각 생애 단계별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구민들이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가이드북은 △ 임신·출산 31건 △ 아동·양육 25건 △ 청소년·교육 17건 △ 청년·일자리 15건 △ 활기찬 노후 16건 △ 정주환경 개선 25건, △ 외국인·다문화 8건 등 총 7개 분야, 13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아두면 더 좋은 다양한 혜택과 더 좋은 다양한 시설 현황도 함께 담았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7월 7일 이후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에 비치할 예정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로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애 단계별로 구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로 사상구에 정주하고 계시는 구민들에게 든든한 안내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중구, 6.25.참전유공자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달 25일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33세의 청년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12포와 잡곡 2포를 구청에 기탁 했다. / 사진 : 부산 중구 제공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달 25일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33세의 청년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12포와 잡곡 2포를 구청에 기탁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서는 저소득층 참전유공자 12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정중히 전달하였고, 이에 참전유공자 가족들은 "젊은 사람이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6.25.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해주어 정말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랑 나눔을 통해 젊은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울산병무청, 2025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개최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3일 2025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13가문을 초청하여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3일 2025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13가문을 초청하여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증서수여식에서는 부산·울산지역에서 지난 1년간 선정된 492가문 중 13가문의 대표와 가족이 참석하였고, 한순영 부산울산병무청장이 병역명문가 증서를 전달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와 아버지·아버지의 형제·본인과 직계형제·사촌형제 포함,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호칭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22년째를 맞았다.

한순영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신 모든 분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를 기억하고 명예를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선양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울산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은애모자원(부산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2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은애모자원(부산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7일 전했다.

모자복지시설인 은애모자원은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복지기관으로, 가족기능 강화와 상담 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관에서 복무 중인 김도훈 사회복무요원은 매일 조기 출근하여 시설 내외부 청소, 후원물품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설이용자에게 항상 상냥한 말씨와 예의 바른 태도로 대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복무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