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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7월7일)] 진주시, 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황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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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7 08:44:52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황리 개최


‘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5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구성되어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진주시장배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에 32팀(5인 1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안나푸르나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2025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5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e스포츠 대전은 FC온라인, 카드라이더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16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 체험 부스, 포토존, 댄스공연 등 부대행사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e스포츠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제19회 진주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시 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진주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시 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진주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배구협회(회장 손창봉)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배구 동호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열정의 장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구협회 이준규 부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는 국민생활체육 9인 제 배구경기 규칙을 준용하여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진주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기마다 흥미진진한 접전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배구협회 관계자는 "매년 대회 규모가 커지고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활력도 보충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재여자배구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진주시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 3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 3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의 강사가 출강하여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함께 제작한 언어별 맞춤교재(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를 활용해 문제풀이 및 음주운전, 스쿨존 운전사고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학과시험 대비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 종료 즉시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은 “한국어가 서툴러 공부하기가 어려웠는데 4개언어(베트남,중국, 영어, 한국어) 중 선택하여 학과시험 교육도 받고 시험 응시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국에서 운전면허는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번 교육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함안군 함안초 황가을 학생, 5년 연속 나눔 실천 ‘훈훈’, 어르신 위한 쿨링패치 생수 등 기부


함안군 함안초등학교 3학년 황가을 학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60병, 쿨링패치 100매, 동전 코인 티슈 100개를 함안면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 함안초등학교 3학년 황가을 학생은 지난 3일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60병, 쿨링패치 100매, 동전 코인 티슈 100개를 함안면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황가을 학생은 2020년과 2022년 코로나19 당시 마스크 100매를 기부했으며, 2023년도에는 쿨링패치 50매, 지난해에도 생수 60병과 쿨랭패치 50매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황가을 학생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황지향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800m '금빛레이스'


황지향 선수는 지난 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일차 여자 8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떠오르는 육상 여신' 황지향(24,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 여자 800m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향 선수는 지난 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일차 여자 8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고 7일 전했다.


또한 100m 남은 구간에서 짜릿한 역전레이스를 펼치며 2023년 7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 일반부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진에서 완벽히 탈출했다.

황지향 선수는 "부상으로 작년 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경기감각과 자신감이 낮아져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팀 프런트의 지원과 감독님의 신뢰 덕분에 암울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최고기록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민수 감독은 "황지향 선수의 부상으로 서로 힘들어했지만, 황지향 선수의 재능을 의심치 않았고 이제껏 해오던 훈련이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었으며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방향을 잡았고 제대로 달릴 일만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쏠비치 남해’ 개장…“남해 관광 새역사 시작됐다”


남해군은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관식이 지난 4일 오전 ‘솔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개최됐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관식이 지난 4일 오전 ‘솔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개최됐다고 7일 전했다.

쏠비치 남해는 451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숙박·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해군민과 미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등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박동식 사천시장과 하승철 하동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개관식은 미디어 중심 오프닝 행사로 구성됐으며, ‘지중해의 감성을 담은 남해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알렸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탈리아 포시타노를 모티브로 한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쏠비치 남해가 남해안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쏠비치 남해 인근의) 상주, 송정, 미조. 금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노의 감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은 만족하고 관광객은 감동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활력의 새로운 출발점


거창군은 지난 3일 죽전 만당 공유쉼터 일원에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만당 공유쉼터 일원에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골목상권 회복,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마을상상호텔 ‘만당’ △만당 플레이파크 △만당메모리즈 지앤휴 △만당 돋움집 △만당 감성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이 중 주요 거점시설인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511㎡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회의·교육·소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당카페,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 지하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상상호텔 ‘만당’은 지상 1층 단층 구조에 객실 3개와 관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죽전만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숙박 서비스와 지역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오랜 시간 쇠퇴해 왔던 마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소중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학교복합시설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추진 탄력받아


거창군청 전경.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거창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총사업비는 298억 원이다. 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수영장, 2층 돌봄교실, 3층 체험형 놀이시설과 동아리 및 방과후실, 4층 평생학습시설, 5층 카페 등이며 현재의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4월에 사전절차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투자심사 승인을 위해 2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이용 수요와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현재 사업은 경상남도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거창군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6년 실시설계 이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제반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학생과 군민 수요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했던 수영장을 학교복합시설에 반영한 사업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의 본격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복합시설이 교육적 랜드마크로서 수영장뿐만 아니라, 온종일 창의적인 체험학습이 가능한 거점 돌봄 시설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열린 교육문화복합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25 시민화합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 6일 양일간 2025 창원특례시 시민화합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 6일 양일간 2025 창원특례시 시민화합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총 39개 종목에 걸쳐 시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 1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트로트 가수, LG세이커스 응원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식행사로는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런웨이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일 낮 기온이 상승하여 야외종목은 오전 경기로만 진행하였고 실내·외 경기장에는 생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응급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생활체육대축전을 축하하며, 승부의 결과보다는 화합을 우선하는 생활체육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가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어민 안전망 구축” 구명조끼 예산 8억 원 확보!


통영시청 전경. / 사진 : 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사업 예산 8억 원을 확보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에 태풍․풍랑특보,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 의무였으나, 일부 개정돼 오는 오는 2025년 10월 19일부터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착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국도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팽창식 구명조끼는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서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용이며,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필수 장비인 구명조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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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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