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이 24년 연속으로 서비스 품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부동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롯데건설은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캐슬’로 2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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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롯데캐슬의 24년 연속 대상 수상 비결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춘 끊임없는 혁신이 꼽힌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집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짓는다)’로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 드 캐슬’,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등을 론칭했으며, 미래 소비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새로운 주거 평면 ‘이고스페이스(EGO+SPACE)’와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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