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 부산경륜 도입 22년만에 첫 온라인 경주권 발매 기념 이벤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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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을 찾은 이용객이 직원으로부터 온라인 경주권 발매 방법을 안내받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경주권 발매를 앞두고, 출시 D-30일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사전 홍보 이벤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매는 부산경륜 도입 22년 만의 첫 시행으로, 경륜장이나 장외발매소가 아닌 모바일 앱 ‘스마트M’을 통한 비대면 발매 방식이다.
고객들은 이제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부산경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성 향상과 지방경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앱 가입 홍보 부스 운영 △찾아가는 현장 홍보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 △경륜 체험 프로그램 등 4대 핵심 과제 중심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발매 도입은 부산경륜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역 경륜산업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M 앱을 통해 변화하는 스포원 부산경륜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지역 복지시설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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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과 김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과 김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임직원은 2018년 자매 결연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봉사활동은 각각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소양무지개동산과 진우원에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진구, ‘2026년 새뜰마을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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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진구는 2024년 가야1동 엄광마을, 2025년 당감1동 광산마을, 2026년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까지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절골·미실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하여 보행 안전길 조성, 경로당&생활체육마당 조성, 소하천 환경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은 우리 구의 도시재생 역량과 행정의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지역 맞춤형 환경정비 및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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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보건소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보건소는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수립, 운영체계,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보건소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 됐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금연․절주 △모바일 헬스케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등 12개 영역의 건강증진사업을 긴밀히 연계․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건강플랫폼을 구축하여 유형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강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경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현장의 건강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 동래구, 2025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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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일 동래구청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일 동래구청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경 아동가족상담소의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 학대의 이해 및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송전탑에 AI산불감시카메라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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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회동동에 위치한 154kW 송전탑에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회동동에 위치한 154kW 송전탑에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시행되는 송전탑을 활용한 AI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로, 부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조기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불감시카메라는 최대 3km 반경 내 산불을 감지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산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대상 지역은 2022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아홉산 인근 지역으로, 이번 감시망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정구는 오는 7월 22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산불 발생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AI 기술을 도입한 산불 감시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 달빛과 파도가 어우러진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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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장안읍이 임랑해수욕장에 달빛과 파도가 어우러진 포토존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 장안읍(읍장 박경희)은 최근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열)와 함께 임랑해수욕장 관광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임랑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사업’은 장안읍 관광명소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기장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은 임랑해수욕장의 달빛과 파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낮에는 시원한 바다를 밤에는 낭만적인 달빛 야경을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창출됐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포토존 사업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의 명소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이번 포토존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마을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사상구, 한국-몽골 국제교류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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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5일간 짧은 일정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하여 몽골 울란바토르시 송긴하이르한구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은 우호교류 협약 체결과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의 지속적인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사상구 방문단은 울란바토르시 한인회를 비롯해 사상구 소재 기업의 현지 사무소와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 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울란바타르시 송긴하이르한구 측의 요청으로 구청장 간 화상회의와 서신교환을 통해 양 자치구 간 우호협력 의사를 확인하는데서 비롯됐다. 이후 보다 성숙한 교류를 위해 주부산몽골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더해져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 첫날인 오는 9일 오전 공식 일정으로 송긴하이르한구 청사를 방문해 양측 구청장이 우호교류 협약 약정서에 서명한다. 이어 양국 간 문화교류의 마중물이 될 사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4인조)의 축하공연으로 첫 교류를 시작 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날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의료·일자리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교류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방문 및 경제인·문화인 등 민간 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적극 지원한다.
방문 이틀째인 오는 10일에는 주몽골 한인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사상공단내 몽골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고려할 사항과 현지여건, 그리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몽골의 산업인력 수입에 있어 유의사항 등에 대한 현지의 생생한 조언을 청취 할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날인 11일에는 몽골의 허준이라 불리우는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관을 방문하여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상구 대표 방문단에는 문화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국장과 팀장, 담당자가 동행하여 몽골의 세계적인 축제인 나담축제를 벤치마킹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 위해 나담축제 전야제와 개막식을 참관하고 사상구의 대표축제인 사상강변축제와의 접목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상구는 민선8기 들어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3월 일본 미토시 민간방문단의 방문에 이어 이번 몽골 송긴하이르한구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체결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양국간 활발한 문화 및 경제교류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부산울산병무청, 승선근무예비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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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7일 부산해사고에서 3학년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승선근무예비역 생활’이란 주제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지난 7일 부산해사고에서 3학년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승선근무예비역 생활’이란 주제로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계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이행과 진로설계를 동시에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승선근무예비역 제도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준비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2008년 해양분야 인적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비상사태시 군수물자 수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해양대학교, 해사고 등을 졸업하여 항해사ㆍ기관사 면허가 있는 사람이 병무청 지정 해운업체 등에 취업하게 되는 경우 편입할 수 있으며, 현역병 입영 대신 3년간 선박에 승선하여 복무하는 제도이다.
부산·울산지역은 전국 해운․수산업체와 해기사 양성기관이 밀집된 중심지로, 전국 승선근무예비역의 약 85%인 2500명을 부산울산병무청이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700여 명이 부산․울산지역 업체의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맞춤형 병역정보 제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설명회에서는 예비 승선근무예비역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병역판정검사 과정, 복무제도, 권익보호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설명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질문은 승선 근무기간 이었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편입일로부터 5년 이내 선박직원으로 3년간 승선 근무해야 하며, 해양항만관청에서 공인받은 승선일부터 하선일, 선원법에 의한 유급휴가 일수, 군사교육소집 기간 등이 승선근무기간으로 인정이 된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승선근무예비역 제도를 미리 공부함으로써 향후 병역의무이행과 진로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설명회를 통한 병역제도 정보 제공이 계속되었으면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졸업을 앞둔 3학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하여 제도의 이해와 편입 후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편입 후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2025년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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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2025년 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25년 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산진구는 행사 계획 전 특성화고 취업 네트워크 간담회와 실무자 회의를 열어 행사 방향성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특성화고 취업지원부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내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한국전력공사, KT, 나이키, 쿠팡 등 총 8개 대기업 및 공기업 전·현직 멘토들이 참여하여 △취업특강 △모의공개면접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비 청년을 위한 교육과 이벤트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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