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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7월8일)] 진주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진주 공예의 우수성 선보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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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8 08:42:53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진주 공예의 우수성 선보여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진주시 장려상을 비롯하여 개인부문에서 동상 등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진주시 장려상을 비롯하여 개인부문에서 동상 등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제55회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18개 시ㆍ군 267점이 실물접수되어 이 중 92점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진주시는 개인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조현영 작가의 ‘한국의 미’, 장려상에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 특선에 조현진 작가의‘비건레더 줌치한지의 시작’, 입선 7명 등 10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창작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며 “진주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도시로서, 지역 공예인들의 예술혼과 장인정신은 진주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자 미래 산업이다. 앞으로도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과 시간을 잇는 고품격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드론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방제 실시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인 여름철에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오는 9일 무인항공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인 여름철에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오는 9일 무인항공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드론방제 대상지는 지수면 용봉리 일원 38.23ha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시행 예정이며, 기상여건 및 드론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플루피라디퓨론 17.09%’ 약제는 산림청 권장 저독성 농약으로 꿀벌, 수생생물, 가축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약제로 분류되어 있으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주민 홍보 활동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헬기 대신 무인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약제의 정밀 살포가 가능해졌고, 비산 위험도 크게 줄어들어 민가나 축산시설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안전성이 한층 강화 됐다. 

시는 방제일 전 마을 방송을 통해 방제 일정을 공지하고, 양봉농가에서는 벌통을 옮기거나 벌통문을 막아주고 축산농가에서는 방목을 금지하는 등 농가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방제는 재선충병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지역 주민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밀양시, 7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안병구 밀양시장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7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상반기 해외배낭연수팀 결과 공유, 사내강사(MY강사) 소개,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봄철 산불 예방 유공자 8명,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2명,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유공자 25명과 유관기관 직원 3명에게 시장 감사패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3명, 모범·친절공무원 10명, 적극행정 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상반기 해외배낭연수팀의 소감 발표,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사내강사제도 ‘MY강사’ 소개, 시장과 전 직원이 함께한 ‘시장님을 이겨라!’ 이벤트 등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연초에 계획한 주요 사업과 정책이 시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라며 “오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 풍덩 물놀이장,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등 축제와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밀양의 가치와 브랜드를 높이자”라고 당부했다.



△ 하동군, “청년이 마을을 살리고, 마을이 청년을 키웁니다”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2025년 시무식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마을) 협력가’ 양성 과정을 이어간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제3기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4월 군은 청년(마을) 협력가 사업과 연계하여 제1·2기 마을이장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협력가들은 관내 6개 면·9개 마을에 파견되어 마을 자원조사, 비전 수립,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한 마을 이장은 “협력가가 파견되지 않았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 일들이 많다”라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어놓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약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역사 및 청년(마을)협력가 기본 이해 △마을재생‧자원학 △마을만들기 사업 △기존 협력가 파견 마을 답사 등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년(마을)협력가는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긴 여정의 동반자”라며 “마을의 발전을 꿈꾸는 이장님들과 청년협력가들이 만나 하동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요 현안 현장 특별점검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지난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지난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오는 9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및 문화시설,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심상철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산토끼밥상) 등 군 역점사업 현장도 방문을 마쳤다.

이외에도 신구생활쓰레기처리장,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개최


창녕군은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기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7기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협의체 역할 및 주요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2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위원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대표,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박만우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창녕군지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신효은 창녕군어린이집총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4개 읍면협의체, 8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수평적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만우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 읍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 시작


함안군 제32대 석욱희(가운데) 함안부군수가  읍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 시작하고 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읍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석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 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ㆍ면 방문에 나선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읍ㆍ면 방문 현장에서 석욱희 부군수는 “행정의 중심이 군민에게 있어야 하며 읍면이 바로 그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군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합천군, 결혼이민자취업지원 운전면허교실 운영


합천군(군수 김윤철)가족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4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가족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4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전면허 시험의 어려운 전문용어로 시험공부와 응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모국어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여 전문 강사님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연계를 통해 합천군가족센터에서 학과시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모국어로 된 교재 제공과 전문 강사님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시험에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취득으로 기동성을 확보하여 경제활동 참여확대 및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거창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상 수상 쾌거


거창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장려)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장려)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의 발굴·시상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전에는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총 27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거창군에서는 9명의 작가가 참가해 이 중 5명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내역은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특선 1명 △입선 1명이다.

특히 거창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높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4명의 작가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 부여, 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6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 경상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지역 공예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공예인 발굴과 작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착착!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7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유보통합사전 준비 인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7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유보통합사전 준비 인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이 지역 보육사무 실무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과 이관 길라잡이 등을 본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지자체로부터 원활한 이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지자체 보육업무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지역별 보육실무 매뉴얼 추진 과제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기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달리 사전 준비 인력을 지자체가 아닌 교육지원청에 배치하여 운영하는 ‘경남형 준비 방식’으로 교육청-지자체 간 상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경남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으로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지방 단위 이관 준비 기반을 더욱 충실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제14회 경남도 민방위실기경진대회 ‘방독면 착용’ 부문 우승 쾌거


김해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4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 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4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한 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해시 대표로 출전한 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단은 약 2주간의 사전 교육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방독면 착용 부문에서 활천동 소속 김미자 대원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부문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선보였다.

각 부문 수상자는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50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경남도지사 명의의 트로피를 수여받게 된다.

김해시 박민수 시민안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준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재난과 안보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2025 상주은모래 축제’ 오는 12일 개최


‘2025 상주은모래비치 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남해군 제공


남해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점숙)는 오는 12일 ‘2025 상주은모래비치 축제’를 송림 일원에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5 상주은모래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 주관으로 열리며,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상주만이 보유한 자연경관인 은모래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체험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들보트,수상스키) △연날리기 △맨발걷기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가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사전신청과 함께 현장접수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류수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면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점숙 면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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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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