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이 한국에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통보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 오른 1373.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새벽부터 각국에 관세율이 담긴 서한을 발송하고 한국에는 내달 1일부터 25%의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통보한 영향이다.
이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원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