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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올해 초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가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는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기준으로 국토부가 매년 운영하는 제도로, 반도건설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3년 연속이다.
반도건설은 현장 협력사 임직원 안전과 처우 개선,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계속해왔고, 특히 올해는 협력사와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 없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와 기술 개발로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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