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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리븐’ 분양단지가 7월 18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짓는 ‘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369세대), 99㎡(49세대) 총 418세대의 중대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삼척시청,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척초·정라초·삼척고·삼일중·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 교육환경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교동공원, 복합체육공원, 해파랑길, 오십천이 위치해 있다. 동해대로와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원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세대당 2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대부분이 광폭 평면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더불어 2호 라인당 2대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를 100% 지상 주차장에 배치했고, 전 세대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동선을 개선했다.
전 세대를 일자형 판상형 구조, 남향 위주 배치,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전 세대 4Bay 맞통풍 구조를 채택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충격음 차단재의 두께를 강화하는 등 실제 거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건축 설계가 다방면에서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봉황산과 교동공원, 삼척시가지 및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 부문 14위, 산업환경설비 부문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산업플랜트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트리븐 삼척’의 견본주택은 삼척시 일원에 위치하며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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