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2024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 최고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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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전경.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과 지역 정주 기반의 현장 중심 기술훈련을 통해 산학 맞춤형 인재를 탁월하게 양성한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최초 지정된 이후, IPP형 일학습병행과 첨단산업아카데미 등 두 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역시 2024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매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과 학생을 시상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등 산학공생 협력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24년도에 총 374개 기업과 협력하여 556회의 기업 방문을 수행했으며, 학생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밀착형 산학협력 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했다.
이는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주형 인재 양성의 토대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 해 동안 28개 기업에서 52명의 재학생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참여 기업과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우량기업 참여율, 학습기업 고용 유지율,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첨단산업아카데미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이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현장 수요를 정교하게 연결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학과와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한 지역 정주 활성화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학교는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인 ‘DSU READY 시스템’을 중심으로 Glocal 30 사업, RISE 취업스쿨, 첨단산업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정부 및 지자체 연계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로·취업 연계 교육과정, 산학 프로젝트, 일경험 중심 실습 체계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 동의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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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단장 이임건)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8일 대학본관 글로벌회의실에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단장 이임건)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8일 대학본관 글로벌회의실에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라이즈사업단 이임건 단장과 박영도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비롯해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 김운선 본부장, 양진수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발명·특허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유망 아이템 발굴 및 육성 △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창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동의대 라이즈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한국발명진흥회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청년들의 지역 정주와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역시 “지역 대학과의 협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창업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디스플레이 분야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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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이 ‘디스플레이 분야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이 ‘디스플레이 분야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조선 부산 호텔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 동아-동서 연합대학 브랜치(Branch) 5호인 동아대 ‘디스플레이소자융합기술개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동아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핵심인 수익형 통합 산단 설립 목표와 더불어 산학협력 매출 증대를 위해 기존 3대 특화 분야(에너지테크·휴먼케어·문화콘텐츠) 뿐만 아니라 신규 특화 분야(디스플레이)를 발굴, 관련 분야 지산학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진행했다.
앞서 동아대 이기동(전자공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디스플레이소자융합기술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제1회 산학연협력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기술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로 4회째 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 통합산단 기술브랜치 수요조사 △OLED 발광층 소재ㆍ소자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략(박호철 Idemitsu 팀장·유영준 LG디스플레이 팀장) △Tandem 소자 기술 개발 전략 및 TV·Auto용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성창제·한규일 팀장) △Tandem OLED 소자 핵심 기술(조영준 Dupont 팀장·이정환 인하대 교수) 주제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Tandem OLED EML 기술 및 소자 전략, Tandem OLED 디바이스 설계 및 응용 전략, 디스플레이 산업 관점에서의 정책 및 제도 변화 대응 전략 등을 파악하고 OLED 분야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산업체 연계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 김성재(부총장·산학협력단장)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지역의 혁신 주체인 지산학이 부산 전략 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포럼이 지역 내 디스플레이 분야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과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 지역 전문 인재 양성,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라대 I-URP사업단,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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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실기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실기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대 I-URP사업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학 △동물보호법 △영양학 등 필기시험 대비 이론교육과 △긍정강화 훈련 △짖음 △분리불안 등 문제행동 교정 및 민첩성 훈련 실습을 포함한 실기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2024년 국가 자격으로 신설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은 반려인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전망 좋은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라대학교는 캠퍼스 내 실증테스트베드인 ‘지산학 펫파크’에서 부산지역 반려동물학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대비 교육 프로그램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풍산견 훈련사로 활동했던 정광일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교육센터 대표가 직접 전 과정을 교육해 수강생들에게 전문성을 불어넣었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치러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I-URP 사업단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디지털대 정관청춘대학 3기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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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원장 엄세진)이 주관하고 정관노인복지관(관장 문희정)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정관청춘대학 제3기 수료식이 지난 8일 정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원장 엄세진)이 주관하고 정관노인복지관(관장 문희정)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정관청춘대학 제3기 수료식이 지난 8일 정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기장군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정관청춘대학은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인문교양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정관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지역 기반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희정 관장 역시 “수료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사회적 연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청춘대학 제3기 과정은 약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교양 강의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은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 부산디지털대 심리치료학과, 지능검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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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심리치료학과의 스터디 모임 ‘심리평가스터디’(대표 하은정)는 지난 8일 ‘지능검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심리치료학과의 스터디 모임 ‘심리평가스터디’(대표 하은정)는 지난 8일 ‘지능검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심리치료학과 강선아 특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 5판(K-WISC-V)을 중심으로 지능검사의 필요성과 구성,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강 교수는 “지능검사는 수검자의 인지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핵심 도구로, 올바른 해석과 적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무와 연결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은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이번 1회차에서는 지능검사의 이론적 배경과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고, 오는 7월 22일 예정된 2회차에서는 상담 현장에서의 지능검사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리치료학과 홍영근 학과장은 “심리평가와 상담은 현장 전문성의 핵심 영역으로, 이번 특강이 학생뿐만 아니라 예비상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담 및 심리평가 관련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학교 IC-PBL센터,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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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 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지난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교육혁신처 IC-PBL센터(센터장 이동엽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를 증진하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종합설계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체 또는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실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1팀)= 엠버릭스 ‘GPS가 없는 환경에서 매핑 및 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론시스템 개발’ △최우수상(2팀)= 최백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점자 학습 및 실시간 정보 안내 시스템 개발(눈새김)’, Catcher ‘LLM과 DeepVoice 탐지 모델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애플리케이션’ △우수상(3팀)= 유인원 ‘쉬엄시험 당신을: AI 도와주는 기반 맞춤형 전자문제집’, Lumi shadow ‘조도 센서를 이용한 차량 선바이저’, 안심 귀가 지원팀 ‘웨어러블 안심 위치기’이다.
대상 수상팀 팀장 조수빈 학생(항공우주공학부)은 “이번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확신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IC-PBL센터 지원 덕분에 전공과목에서 배우고 응용해 보고 싶었던 부분을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었다. 한 학기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박봉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교육혁신처 lC-PBL센터 이동엽 센터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와 포부를 밝혔다.
△ 국립창원대 카누부 전국카누대회 금 3개 등 종합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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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카누부가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체육학과 4학년 박환 선수와 정민 선수가 국립창원대 대표로 참가해 맹활약했다.
박환 선수는 대회 첫날 카약 1인승 1000m에서 4분 01초 3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다음날 열린 카약 2인승 500m와 200m에서도 정민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정민 선수 역시 카약 1인승 200m 2위, 500m 3위에 오르며 총 4개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두 선수는 2인승 종목에서 뛰어난 호흡과 팀워크를 보이며 강팀 한국체대를 비롯한 동국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등을 제치고 값진 성과를 올렸다.
박준성 지도교수는 “학기 중이라 훈련 여건이 다소 부족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오는 8월 방학 기간에 집중훈련을 통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국립창원대, 한국전기연구원과 ‘KERI RESEARCH CAMP’ 공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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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7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기 KERI RESEARCH CAMP’ 입소식을 개최하고, 출연연 기반 산학연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7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기 KERI RESEARCH CAMP’ 입소식을 개최하고, 출연연 기반 산학연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과 KERI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동 기획한 출연연–대학 간 실전형 공동 인재 육성 모델의 첫걸음이다.
창원대 이공계 학생 12명이 선발돼 오는 8월 6일까지 총 23일, 184시간에 걸친 현장 실무형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입소식은 장석훈 KERI 팀장의 개회 및 운영안 설명을 시작으로, KERI 운영진 소개, 박민원 총장의 영상 격려사, 참가자 공동선언 ‘우리의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영상 인사에서 “이번 실습은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르다. 전기연구원 근무 수준의 고도화된 현장실습을 통해 여러분이 더 큰 꿈을 설계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참가 학생들은 “출연연 현장에서 배우는 교육이어서 더욱 실감 나고 긴장된다. 전문성과 진로 모두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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