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써밋 74’ 석경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부산광역시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아파트가 지난 8일 전 세대가 8일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오피스텔 전 실(276실) 완판에 이어 아파트(998세대)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의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 내 희소한 중대형 평형 공급과 우수한 입지, 북항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성과이며, 분양을 앞둔 남천동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전포동 ‘서면 써밋 더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라는 단지명은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이 적용된 단지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도보 통학권에 성남초가 있고 반경 1km 내 배정고,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가 북항 일대에 조성되는 만큼 부산북항 재개발 등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해양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타입별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에 최적화된 ‘라이프업 수납 옵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마감재로 시공되는 ‘라이프업 스타일링’, ‘라이프업 키친’, ‘라이프업 바스’ 등 특화 설계 옵션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편의시설로는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 스카이 어메니티(SKY Amenity), ‘45 워터스테이’,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한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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