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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권해석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화생명 장병호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을 거쳐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임원과 금융비전Unit 담당임원을 맡았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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