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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로수] 신한증권ㆍ운용/LS증권/빗썸/한공회/예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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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4 15:40:16   폰트크기 변경      

◆신한증권, 퇴직연금 DC형 신규고객 맞이 ‘웰컴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DC 신규 웰컴 이벤트’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DC형 신규 개설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까지 함께 신규로 개설하면 추가로 1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 30일까지 계좌를 개설하여 이벤트 참여를 완료한 고객은 7월 중으로, 9월 말까지 완료한 고객은 10월 중, 연말까지 참여한 고객은 내년 1월 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LS증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종목추천…로보스토어 서비스 가입 이벤트 진행

LS증권이 로보스토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로보스토어에는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종목추천, 매매신호 등 서비스가 입점해 있다. 로보스토어 입점 서비스 중 1개 이상에 최초 가입해 국내 주식을 4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주식상품권 4만원권을 증정된다. 또 가입 이벤트를 1회 이상 공유한 고객도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운용, 자산배분형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 ETF’ 출시…장기 투자자 유리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15일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할 계획을 14일 밝혔다. 본 상품은 매월 중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상품으로 DC 및 IRP 퇴직연금 계좌에서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대표 지수 S&P500과 미국 10년물 국채에 각각 50%씩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돼,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하락장에서는 수익률 방어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국면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채권 가격의 자본 수익과 함께 배당 수익까지 더불어 확보할 수 있어, 연금 계좌를 보유한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빗썸, 신라면세점과 '쇼핑 지원'에 '비트코인 당첨'까지 

빗썸은 신라면세점과 함께 쇼핑 지원금과 함께 빗썸 보상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빗썸 최초 가입 회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고, 그 외 신라면세점에 가입한 전체 회원은 빗썸 이벤트 쿠폰을 받아 최소 1000원에서 10만원의 빗썸 원화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쿠폰 등록 고객 중 신라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1등 비트코인 5천만원(1명) △2등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0만원(10명) △3등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100명)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김동철 행정부회장 등 신임 상근부회장 3인 선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평의원회 의결을 거쳐 행정부회장에 김동철 공인회계사, 연구부회장에 조연주 공인회계사, 회계감리부회장에 오기원 공인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예결원, 올 상반기 외화주식 결제금액 1위도 테슬라…23억3100만달러 순매수 

1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외화주식 결제금액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외화주식 결제금액 1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테슬라 결제금액은 273억1900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하반기 대비 12.0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순매수액은 23억3100만달러로 작년 1100만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지난해 말 대비 16.2% 증가한 1844억5000만 달러를, 결제금액은 3.2% 감소해 377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종류별 결제금액의 경우, 외화주식은 5.0% 감소한 3086억3000만 달러, 외화채권은 5.6% 증가한 693억6000만달러였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은 기계주와 관련된 상품들이 줄이었다. 상위 10종목을 보면, 테슬라에 이어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234억6700만달러)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203억4900만달러) △엔비디아(153억6200만달러) △팔란티어A(94억2300만달러) △SPDR SP 500 ETF TRUST (90억5400만달러) △PROSHARES ULTRAPRO QQQ 상장지수펀드(ETF) (83억8100만달러) △GRANITESHARES 2.0X LONG NVDA DAILY ETF (68억4700만달러) △IONQ(61억9500만달러) △DIREXION SEMI-CONDUCTOR BEAR 3X ETF (57억 8,9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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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동섭 기자
subt7254@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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