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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탁] 팔도ㆍ백미당ㆍ농심ㆍ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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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4 15:24:46   폰트크기 변경      

팔도비빔면./사진=팔도

▲ 팔도비빔면, 누적 판매량 20억개 돌파


팔도비빔면이 누적 판매량이 20억개를 넘겼다. 1인당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

팔도가 1984년 선보인 팔도비빔면은 올해 출시 41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매출액은 1조원에 달한다.

팔도비빔면의 액상소스는 원물을 분쇄해 엑기스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균일한 맛을 위해 산지에서 원재료를 수급한다.

팔도는 20억개 달성을 기념해 공식 SNS 계정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팔도비빔면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백미당 여름 과일 시리즈 메뉴./사진=남양유업

▲ 백미당, 여름 과일 시리즈 선봬


백미당은 국내산 과일을 활용한 여름 과일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제주 애플망고를 이용한 빙수ㆍ아이스크림과 국내산 수박으로 만든 주스ㆍ슬러시다.

백미당은 지난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전 매장 새단장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커피바와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신메뉴 10종을 선보였으며, 올해 2월에는 프리미엄 원두를 전 매장에 도입했다. 이어 4월에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경기 연천군 특산물 흑율무를 활용한 ‘흑율무 라떼’ 등도 선보였다.


농심 한강버스 선착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사진=농심

▲ 농심, 한강버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 조성


농심은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오는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있다.

방문객은 한강버스 선착장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입한 뒤 2층 너구리의 라면가게의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끓여 먹을 수 있다. 내부는 동화책 ‘너구리 라면가게’에 묘사된 공간을 주제로 꾸몄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호주서 K치킨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이 호주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에서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출시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양념맛과 소이허니맛이다.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즐길 수 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비고 야채만두도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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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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