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웨더플렉스 GT’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장착 차량./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웨더플렉스 G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더플렉스 GT는 차세대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전용 브랜드 ‘웨더플렉스’의 최초 모델로,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 ‘3PMSF’를 획득했다. 혁신적으로 향상된 마일리지, 쾌적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겸비해 일년 내내 모든 계절과 기후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눈길과 빙판,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어 능력을 발휘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올웨더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정숙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만족시킨다.

세단과 SUV 차량에 장착 가능한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30개 규격으로 운영되며, 올해 5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서 ‘트리플 포디엄’…원 타이어 전략 성과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 시상식에서 서한 GP의 정의철 선수(가운데), 장현진 선수(왼쪽), 김중군 선수가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지난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트리플 포디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 GP 팀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세 선수 모두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하고 레이스를 완주했다.

지난 5월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의 전기차 클래스 eN1에서도 넥센타이어의 파트너팀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경기에서도 동일한 ‘엔페라 SS01’ 타이어가 사용돼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센타이어 관계자는 “파워트레인에 관계없이 고성능과 고품질을 갖춘 ‘하나의 타이어’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 7월 한달간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한달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증 및 일반 수리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총 100명에게 ACDelco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50% 지원과 방문 서비스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청계천에 대형 그늘막 설치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청계천 그늘막./사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쾌적한 그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룹의 CI색상인 시원한 청록색 컬러로 제작된 대형 그늘막은 청계천 시점부인 모전교부터 광통교까지 약 50m 구간에 설치됐다.

그늘막은 9월까지 운영되며, 사용된 원단은 가방이나 파우치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위: 셰어’의 일환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청계천 인근에 거처를 둔 이웃으로서 그늘막이 더운 여름의 작은 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iM캐피탈과 업무제휴…상용차 구매 부담 낮춘다

전략적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좌측)과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우측)./사진: 타타대우모빌리티 제공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상용차 구매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iM캐피탈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타타대우판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구매 고객들에게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차량 제조와 판매, iM캐피탈은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디지털 채널 및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금리와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리본카, ‘7heer up’ 타임딜 프로모션…최대 320만원 할인 혜택

사진: 리본카 제공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7heer up!’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임딜 대상 차량은 현대 베뉴, 기아 카니발, 기아 스포티지, 현대 그랜저 등이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은 최대 32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모델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본카가 지난 6월 실시한 ‘여름 휴가철 차량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 카니발은 최대 16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계약 후 타임딜 차량 구매 시 선착순 2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리본카는 침수차 관련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차량 대금과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고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원하는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불스원 밸런스온, 새로운 베타젤 적용한 시그니처 시트 선보여

밸런스온,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밸런스온 시그니처 시트' 출시./사진: 불스원 제공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밸런스온 시그니처 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5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135만개를 돌파한 ‘밸런스온 시트’의 신규 모델로, 기존 제품 대비 착석감과 지지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시그니처 시트에 적용된 베타젤은 건축 기술에서 착안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건축 철강 구조물에 사용되는 H빔 구조를 적용한 H 베타젤은 허리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버클링 구조의 B 베타젤은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인체공학적 3D 입체 디자인과 베타젤의 시너지로 압력 분산 테스트에서 압력을 76.02% 감소시켜 장시간 앉아 있어도 신체 부담이 없도록 해준다. 밸런스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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