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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딜리버리] 이마트ㆍ신세계百ㆍGS25ㆍCUㆍ11번가ㆍ롯데홈쇼핑ㆍ무신사ㆍW컨셉ㆍ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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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5 08:59:10   폰트크기 변경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 초복 행사 ‘10년전보다 10원 더 저렴’…생닭 두마리 3980원
이마트가 17일부터 20일까지 초복 행사에서 무항생제 생닭 두마리를 3980원에 판매한다. 2015년 동일 상품 판매 가격(3990원)보다 10원 더 저렴하다. 수박 1통은 17일 하루 9900원, 간편식 삼계탕은 17일부터 28일까지 3980원에 판매한다. 올해 생닭 가격은 작년 대비 30% 상승했지만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물량 확보에 나서 역대급 가격을 실현했다. 수박 가격도 최근 32% 오른 상황에서 10년 전 가격보다 낮췄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百, ‘프리틴’ 브랜드 늘리자 아동 의류 매출 23%↑
신세계백화점이 10~13세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를 확대한 결과, 올해(3월∼6월) 아동 의류 매출이 23% 증가했다. 2월부터 ‘마크곤잘레스 키즈’, ‘커버낫 키즈’ 등 스트리트 감성 아동 브랜드 10여개를 늘렸다. 덴마크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몰로’는 국내 최초 입점 3개월만에 계획 대비 25% 초과 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8월 몰로(Molo) 광주점 개점, 지프 키즈 팝업 스토어 등을 이어간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치킨25, 배달의민족과 콤보 치킨 ‘윙윙봉봉다리다리’ 출시
GS25가 18일부터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콤보 치킨 ‘윙윙봉봉다리다리’를 출시한다. 닭날개, 닭봉, 닭다리를 각 2개씩 담은 실속형 상품으로 정가 1만900원이다.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7월 말까지 2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초복ㆍ중복 당일 우리동네GS 배달·픽업 서비스를 통해 뉴쏜살치킨 등 행사 상품을 5000원 할인 판매한다.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신한카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 폭염→장마 급전환…막걸리 행사ㆍ배달 서비스 강화
BGF리테일은 폭염에서 장마로 바뀐 날씨에 맞춰 사내 세일즈 전략 TF를 열고 7월 마케팅을 더위 해소에서 장마철 대응으로 전환한다. 맥주 중심 행사를 막걸리로 바꿔 24종을 할인 판매한다. 국순당 생막걸리 등 12종은 2병 이상 구매시 병당 200~400원 할인한다. 장마 기간 배달 서비스 이용이 82.8% 늘어난다는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배달 할인도 최대 7000원으로 확대한다. 포켓CU에서는 닭강정 3종을 13%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하고 치킨류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 밤 9시~자정 ‘심야마트’ 오픈…마트상품 최저가 판매
11번가가 15일부터 9월 초까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심야마트’를 운영한다. 고물가로 장보기 부담을 느끼는 주부와 퇴근 후 쇼핑하는 직장인, 폭염으로 외출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 하루 3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한정 판매한다. 15일에는 완도맘 전복죽 3팩을 1만5900원(38% 할인), 두메산골 냉장 삼계닭 2마리를 1만2900원(20% 할인), CJ 고메 소바바치킨 2팩을 1만3900원(34% 할인)에 판매한다. 주문 상품은 다음날 발송된다.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벨리곰’, 홍콩·대만 동시 전시…글로벌 진출 가속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 캐릭터 ‘벨리곰’의 홍콩·대만 첫 대형 전시를 11일부터 동시 개최한다. 홍콩 최대 아울렛 ‘시티게이트’에서는 31일까지 수영장 콘셉트 전시와 250여종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벨리곰은 SNS 누적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대표 K-캐릭터다. 2023년 태국 진출 이후 현지 40여곳에서 200여종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반다이와 협업해  200여개 가챠(뽑기) 매장을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러시아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무신사 제공
▲무신사, 소상공인 워크웨어 지원 ‘한땀’ 프로젝트 시작
무신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워크웨어를 제작해주는 ‘한땀’ 프로젝트를 3분기부터 진행한다. 무신사의 첫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성수동을 포함한 지역 사회 연 매출 10억원 이하 또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선발된 업체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쿨탠다드’ 티셔츠와 팬츠, 팔토시, 모자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브랜드 로고를 각인해 마케팅 효과도 제공한다.




사진: W컨셉 제공
▲W컨셉, 뷰티 디바이스 매출 80%↑…2030 ‘홈뷰티’ 열풍
올해 상반기 W컨셉에서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홈뷰티 트렌드가 퍼지며 관련 검색량도 10배 늘었다. 피부 관리 기기는 70%, 헤어 관리 기기는 120%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프라엘, 듀얼소닉, 쿼드쎄라 등이 인기 브랜드다. 20대와 30대 매출은 각각 55%, 75% 늘었다. 피부 관리 기기 객단가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21만원선을 기록했다. W컨셉은 20일까지 뷰티페스타 기획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 12개 기관과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우아한형제들이 12개 기관과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션 공동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발표한 2000억원 규모 사회적 투자 ‘커밋먼트’의 일환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신사옥 일부를 10년간 무상 지원하고 AI, 배달생태계, 소셜벤처 분야 스타트업 70여곳을 선발해 입주시킨다. 우아한형제들은 사업 총괄을, 입주 지원기관들은 창업가 교육과 경영 지원, 투자유치 행사 등을 담당한다.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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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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