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등급 벌꿀' 2종./사진=오뚜기

▲ 오뚜기, 1등급 벌꿀 출시

오뚜기는 1등급 벌꿀 아카시아와 야생화 2종을 출시했다.

지난 2023년 시행된 벌꿀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을 대상으로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신제품은 평가 요소인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아카시아 벌꿀 -25‰ 이하, 야생화 벌꿀 -24‰ 이하로 낮춰 꿀의 순도를 입증 받았다. 탄소동위원소비는 벌꿀의 구성 성분인 탄소를 이용해 벌꿀의 순도를 판단하는 지표다. 순도가 높을수록 탄소동위원소비 수치가 낮아지며, 천연꿀과 사양꿀을 구분하는 데 활용한다.

제품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벌꿀 전문 농협인 한국양봉농협에서 제조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이벤트./이미지=풀무원

▲ "여름방학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으로 놀러오세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여름방학 이벤트 ‘박물관에서 놀면 뭐하니?’를 진행한다.

김치간에서는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김치학교’가 열린다. 방울토마토 겉절이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예약은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김치 바이브-음악으로 만나는 뮤지엄김치간’ 전시회도 준비됐다. 선착순으로 제공한 활동지를 완성하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1명 이상 동반한 가족 단위 유료 방문객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입장 티켓을 소지한 3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 팀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카칩 햇감자 3MIX' 2종./사진=오리온

▲ 오리온,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출시

오리온은 ‘포카칩 햇감자 3MIX 버터감자맛’과 ‘포카칩 햇감자 3MIX 매콤치즈감자맛’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생감자칩 최초로 3가지 모양의 감자칩을 한 데 담았다. 3가지 모양의 칼날로 감자를 한번에 자르는 설비를 생산공정에 추가하고, 다른 모양과 두께도 고르게 튀겨낼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적용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은 ‘제철에 먹어야 맛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8월 포카칩 매출이 연평균 대비 17% 증가했다.

하림 찹쌀밥./사진=하림

▲ 하림 "삼계탕면에 찹쌀밥 말아 드세요"

하림은 삼계탕면과 먹기 좋은 찹쌀밥을 출시했다.

찹쌀밥은 국내산 찹쌀 80%와 백미 20%의 비율로 지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생산한다. 또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 들이는 공정으로 뜸을 들이고,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밥알이 눌리지 않도록 했다.

어메이징 오트와 무민./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무민과 만났다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가 연말까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과 협업한다.

이번 협업은 어메이징 오트의 출시 5주년과 무민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우선 지난 14일 영상 공개에 이어 내달 기념품과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포토카드 증정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트펠라하우스./사진=빙그레

빙그레의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는 비트박스-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 한 음원 ‘Freaky Monday(아카페라 ver.)’를 공개했다.

음원은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이 악기와 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곡을 완성했다.

음원은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