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정명근 시장, 화성경제인포럼서 “기업과 함께 성장, 기업하기 좋은 화성 ”강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7-16 13:27:53   폰트크기 변경      
“기업이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비전 제시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하는 정명근 시장 / 사진 : 화성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하며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 청취와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경제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 참석 기업인들 모습. / 사진 : 화성시 제공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함께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투자실 신설 △기업지원 전담 조직 확대 △투자 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 개선, 첨단기술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화성=박범천 기자 pbc200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범천 기자
pbc2001@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