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통해 포용금융 강화
하나은행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신한은행은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 동대문구 소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iM뱅크(아이엠뱅크), 한국씨티은행 고객 전환 업무협약 체결
iM뱅크는 16일 iM금융센터에서 한국씨티은행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양사는 전담 창구 설치,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실직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협의했으며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 실시
BNK금융그룹은 16일, 하반기 3대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상생·금융소비자보호 △AI·디지털금융 △건전성 강화·자산의 질적 개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주는 AI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고, 그룹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을 ‘그룹AI·미래가치부문’으로 변경하고, 산하의 디지털기획부와 AI사업팀을 통합하여 ‘AI디지털전략부’로 확대 개편했다.
◆AXA그룹, 브랜드 40주년 맞아 ‘AXA 인류 발전 재단’ 출범
AXA손해보험은 AXA그룹이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예년 대비 대폭 확대된 연간 6000만 유로(한화 약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재단인 ‘AXA 인류 발전 재단’을 6월 3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출범한 AXA 인류 발전 재단은 보험사의 역할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그룹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AXA의 글로벌 소명을 비영리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위기와 분열, 단절이 심화되는 시대에 사회의 결속력 및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이다.
◆한화생명,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이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으로,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ABL생명, 건강보험에 고혈압·당뇨병·대상포진·통풍 보장 ‘시니어 특약’ 신설
ABL생명이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당뇨병·대상포진·통풍에 대한 보장 강화를 위해 관련 특약 10종을 신설하고, 이를 기존 건강보험 3종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탑재된 특약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각각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혈압 보장 특약은 고혈압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180일 이상 고혈압 약물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무)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보장특약(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무)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보장특약(갱신형)’ 2종으로 출시됐다.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보상전담 '피해신고센터' 운영 개시
SGI서울보증은 지난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16일 오전 9시부터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사례 접수부터 보상 가능성 상담까지 응대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피해신청이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방침으로 SGI서울보증은 신고내용을 검토해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금액이 확정될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2025 스마일 콘서트’ 고객 초청 이벤트 신청 접수
신한라이프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고자 ‘2025 스마일 콘서트’ 고객 초청 이벤트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 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운영 중인 대면 영업채널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라이프의 고객 관리 플랫폼(‘오늘’)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고객에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가 제공된다.
◆KB라이프,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 대상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MOU 체결
KB라이프와 요양돌봄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 앱포스터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주거 복지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
롯데카드가 지난 15일 디지로카앱 내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홍보하고,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셀리(Selly)’ 플랫폼에서 자영업자 대상 휴가지원 사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최고 연 7.0% MZ세대 맞춤형 ‘청년플랜적금’ 출시
애큐온저축은행이 MZ세대 청년층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플랜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청년플랜적금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층의 다양한 소득 패턴과 목적별 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 가입 시 본인이 원하는 목표금액을 직접 설정한 후, 매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바로 해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달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적금 기간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재단,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 실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설당 5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에어컨, 선풍기 등), 난방물품(전기요, 온풍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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