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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7월17일)] 경남정보대, 전 교직원 참석 ‘Value-up’ 워크숍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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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7 08:56:53   폰트크기 변경      

△경남정보대, 전 교직원 참석 ‘Value-up’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6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수·직원 Value-up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6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수·직원 Value-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핵심전략사업인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수·직원의 역량을 제고하여 지산학협력 시대에 부합하는 대학의 역할과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대학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외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수용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경남정보대학교 교직원 모두가 세계를 바라보는 열린 시야를 갖고 새로운 대학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충석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의 ‘지산학협력시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임준우 RISE사업단장의 ‘RISE 사업의 비전 및 추진전략’,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RISE 사업 간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행사가 진행됐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산학협력 시대에 지역사회와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의 능동적 참여와 도전정신이 필수”라고 밝혔다.



△ 이규만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교수, 표창⋅감사패 수상


이규만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초빙교수는 지난 12일 ‘2025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 제17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4회 WCKF 세계공수도대회’ 행사·공연감독으로 활약하여 주진우 의원으로부터 공로 표창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데학교 제공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이규만 초빙교수는 지난 12일 ‘2025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 제17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겸 ‘제4회 WCKF 세계공수도대회’ 행사·공연감독으로 활약하여 주진우 의원으로부터 공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파키스탄 공수도협회장 무하마드(Muhammad)로부터는 국제 우호 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 대회를 통해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문화·공연기획 중심 실무교육을 국제 무대에서 실현해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국 싱가포르 일본 네팔 몽골 러시아 파키스탄 가봉 캐나다 쿠바 등 총 10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국제행사에서 체육기반 문화외교와 글로벌협력이 어우러진 융복합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공연과 체육, 예술과 외교가 현장에서 융합된 이번 대회는,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가 지향하는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의 실천 무대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학과는 최근 부산시교육청의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콘텐츠코리아 랩 B-CON “디지털 송라이터: AI를 횡단하는 뮤직 프로듀서” 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창의교육과 AI 연계 콘텐츠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투어디자인,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학생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투어디자인(대표 최주희)은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투어디자인(대표 최주희)은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명대 학생처장, K-sports태권도학과장, 장학금 수혜 학생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진 학생처장은 “학생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주희 대표는 “오랫동안 생각만 해왔던 장학금 기부를 실천에 옮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어디자인은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국제교류,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동아대 의과대학 손민국·박준용 교수,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선정


왼쪽부터 동아대 의과대학 손민국, 박준용 교수.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의과대학 손민국·박준용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손민국·박준용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5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류마티스 희귀질환 대상 실사용데이터 및 합성데이터 기반의 임상시험 모사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동아대 연구팀은 이번 과제에서 류마티스 질환을 대상으로 ‘제한된 실사용데이터(Real-World Data, RWD)’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합성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통한 ‘임상시험 모사(Target Trial Emulation, TTE)’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임상의사가 손쉽게 직접 표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합성데이터 및 대조군을 생성하고 임상시험 모사를 통해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 Trial, RCT)’의 한계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성데이터 및 대조군 생성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류마티스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희귀질환에도 적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희귀질환에서의 약물 비투여군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축적되는 실사용데이터를 활용, 시판 후 약물 감시에도 적용해 급여 의약품 지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근거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손민국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가 선정돼 매우 뜻깊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류마티스 질환과 같이 만성적이고 희귀한 질환에서 환자 모집과 대조군 선정에 따르는 윤리적, 현실적 제약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국내 보건의료 체계 혁신과 의약품 정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과 임상연구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오하이오주립대,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인제대학교–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 OSU) 국제학술세미나’ 홍보포스터. / 포스터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대학원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인제대학교–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 OSU)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한미 양국 간 연구 및 교육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인제대와 OSU 교수진이 참여해 양국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전민현 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4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OSU의 조이스 리(Joyce Lee) 교수가 맡아, 미국 아동복지체계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세훈 교수는 ‘디스페어의 질병(The Disease of Despair)’이라는 주제로, 미국 사회취약지역의 약물중독 문제를 지역 노동시장과 연결해 분석 할 예정이다.

인제대 발표자로는 김희년 교수(사회복지학과)가 한미 양국의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점과 논점을 비교하며, 이영호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인간과 생태 그리고 교류분석’을 통해 생태적 관점에서의 사회복지 접근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BW시스템의 AI 동시통역 기술이 도입돼 주목된다. 발표 내용은 한영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되며, 참석자들은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AI 기반 통번역 기술이 향후 국제 학술 교류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 인제대–美밴더빌트대, 정밀의료 공동연구 협력 강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바이오메디컬센터 산하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한진)는 최근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과대학 강학묵 교수 연구팀과 정밀의료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바이오메디컬센터 산하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한진)는 최근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과대학 강학묵 교수 연구팀과 정밀의료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영상 분석, 멀티오믹스 데이터 통합, 질환 예측 모델 개발 등 정밀의료 핵심 기술을 함께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인제대 연구팀은 심혈관 및 대사질환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역량을, 밴더빌트대는 고성능 클라우드 분석 인프라와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의료영상 분석 공동 연구 △국제 공동과제 기획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교류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인제대의 디지털 트윈 코호트와 바이오뱅크 자원, BIDAL(Biomedical Imaging Data Analysis Lab)의 분석 시스템 연계 가능성이 집중 논의됐다.

인제대 한진 교수는 “실제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예측 기술 개발로 글로벌 정밀의료 연구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세계 최고수준 인도공과대학과 국제교류협력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우로부터 네번째)는 인도 최고 명문 국립공과대학교 중 하나인 인도공과대학 루르키(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Roorkee, IIT Roorkee)와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인도 최고 명문 국립공과대학교 중 하나인 인도공과대학 루르키(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Roorkee, IIT Roorkee)와 국립창원대 대학본부에서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학술적 교류를 넘어 공동연구, 석박사과정 공동학위제, 학생 및 교수 교환 등 포괄적·다각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대학은 과학, 공학, 경영,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식 발전과 글로벌 경험 공유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양 대학은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 교환 △석박사과정 공동학위 △교수-학습 자료 및 교육 협력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학술 행사 개최 △공동 연구 및 훈련 프로그램 기획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IIT Roorkee의 KK Pant 총장, Vimal Srivastava 국제처장, SP Harsha 기계산업공학과 철도기술연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국립창원대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IIT Roorkee 방문단은 협약과 함께 국립창원대 도서관 글로벌라운지 및 스마트팩토리, 기계공학부 연구실험실, 화학공학과 연구실험실 등 학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국립창원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IIT Roorkee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이번 MOU 체결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육군종합정비창, “D(Defence) 분야 학-군 협력 강화 추진”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육군종합정비창(창장 강창호)을 방문,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등을 비롯해 상호 업무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육군종합정비창(창장 강창호)을 방문,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등을 비롯해 상호 업무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파트너십을 위한 군 기관 탐방’이라는 취지 속에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신임교원 아카데미 참여 교원,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육군종합정비창 강창호 창장과 주요 직위자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육군종합정비창 부대 소개, 협력방안 논의,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부 지정 ‘DNA+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의 ‘K방산-K원전-K스마트제조’ 분야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산분야 ‘D(Defence)’를 핵심축으로 글로벌·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육군종합정비창은 '세계최고 디지털정비창' 실현을 목표로 전투장비 창정비 및 첨단 정비기술 개발, 부품제작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핵심 군수지원기관이다.

이날 주요 업무협의 내용은 방위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시설·장비 활용 상호지원 등에 관한 사안이다.

현장견학에서는 육군종합정비창의 중추 역할을 하는 장비단, 생산단, 통신단, 연구소, 종합기능시험장 등 주요 부서와 시설을 살펴보고 군 장비의 정비 및 생산, 통신 시스템 운영, 첨단 연구 현황과 성능 과정 확인 등을 통해 군 기술력을 직접 체감하고, 실무 기반 교육 설계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대학 중 방위(Defence)산업 분야에서는 국립창원대가 주도적으로 연구 및 인재양성에 앞장을 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육군종합정비창 협력을 계기로 방산분야 공동 연구 추진, 고급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육군종합정비창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GNU-SDGs/ESG 중학생 아카데미’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지난 15일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2차 GNU-SDGs/ESG 중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지난 15일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2차 GNU-SDGs/ESG 중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박성식 교수와 음악교육과 김범기 부교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SDGs)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정규 교육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성식 교수는 한국화의 가치와 실생활에서도 자주 접하는 예술작품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한국화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범기 교수는 AI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예술 분야에 어느 정도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며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한국화의 특징과 그에 관련된 화가들, AI 발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나라에 명화의 수가 적다는 것을 보며, 적어도 우리나라의 명예를 위해서 돌려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중학생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포괄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문희성 씨,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식품공학 전공) 석사과정 문희성 씨. / 사진 :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식품공학 전공) 석사과정 문희성 씨(지도교수 신의철)는 지난 3~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지분과 우수논문 발표상(2등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발표주제는 ‘올리브 오일의 신경 감각적 분석: 뇌파 및 전자센서 분석(Chemometric approaches of flavor profiles and neurophysiological effects of commercial olive oils: using electronic sensors and EEG analysis system)’으로서, 올리브 오일의 후각 및 미각 특성을 전자코, 전자혀 그리고 뇌파 분석을 통해 평가한 연구이다.

문희성 씨는 “이번 연구에서 아직 활발하지 않은 식용 유지의 뇌과학 기반 신경미식학 분야의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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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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