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공사, 부산 지방공기업 최초 공공구매 상담회 성료
![]()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부산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최하는 ‘2025년 지역상생 공공구매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부산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최하는 ‘2025년 지역상생 공공구매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지역기업의 공공기관 구매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산지역 소재 공공기관 14곳과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5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관과 기업 간 1대1 구매 상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술개발제품, 녹색제품, 여성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다양한 인증 기업은 공공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입찰 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유익한 정보 교류와 내실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공사는 부산시민의 기업으로서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강조했다.
△ 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시공·품질·안전관리 강화 노력
![]()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5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5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추후 재난 발생 위험성이 높은 성토사면과 지하터파기 구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 공사관리관과 토질‧도로 분야 등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교량(L=230m, 왕복 8차로) 건설공사와 관로 부설공사 등 진행 중인 공종을 대상으로 △강교 도장 작업, 자재 인양 시 안전관리 상태 △여름철 강우에 따른 현장 지반상태 △절‧성토사면, 배수로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세부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현지 조치했으며, 개선 ‧ 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전문가 재확인 등 검토과정을 거쳐 보완 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정기적인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부산울산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회’ 개최
![]() |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17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17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복무하며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고,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병역지정업체 정보 및 편입 절차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병역판정검사에서부터 예비군 복무에 이르기까지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전공과 적성을 살려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와 함께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 2025년 제6회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 성료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제6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제6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하루를 담은 힐링 영상 감상, 재즈 칼럼니스트 남무성의 토크콘서트 및 위나밴드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건강한 성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손길과 헌신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산 기장군,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 |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전체인 388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중개사무소의 게시 사항 준수 여부 △중개보조원의 고용신고 여부 △계약서류의 보존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겠다”라며 “앞으로 군민들께서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 도입으로 선진 청소행정 구현
![]()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깨끗한 동래,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전격 도입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깨끗한 동래,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전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는 유동인구가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명륜1번가 지역에 우선 배치했으며, 지난 16일에는 명륜1번가 일대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활용하여 배수구와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동래구는 평소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활동 강화 △잡초 제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청소를 통해 배수구와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휴지,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하면서 도시미관 향상뿐 아니라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환경공무관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불법 전단지나 명함형 광고물, 담배꽁초 등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노면 진공청소기를 도입하였다”며 “특히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 등이 빗물의 흐름을 방해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청소와 점검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학교·행정 상생발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과 공동으로 17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장 권순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과 공동으로 17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장 권순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주요 부서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는 교육지원 관련 자료 설명에 이어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각 학교의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남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청과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부산 연제구의회, ‘해양수산부·HMM 부산 이전 등 촉구 결의안’ 채택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의장 권종헌)는 지난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및 HMM 본사 부산 이전,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해사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 사진 : 부산 연제구의회 제공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의장 권종헌)는 지난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및 HMM 본사 부산 이전,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해사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해양 수도 부산이 세계 6위 항만도시이자 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주요 해양 기관이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을 비판하며, 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을 해양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제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 △HMM 본사의 부산 이전 △동남권 투자은행의 설립 △해사법원의 부산 설치 등 네 가지 핵심 사항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연제구의회는 “부산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닌, 국가 해양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 결의안이 실현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부산 시민과 함께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