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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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이 경기 평택시 반도체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초복맞이 복달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경기 평택시 반도체 건설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회는 실제 초복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1800여명의 근로자에게 치킨과 콜라로 구성된 모바일 기프티콘을 비대면으로 미리 전달해 격려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인 이사장과 공제회 임직원이 직접 방문했으며, KCC건설 현장소장, 청년 및 여성근로자 대표 등이 함께했다. 행사 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 근로자 대표는 “공제회에서 직접 찾아와주셔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누군가 응원해준다는 걸 느끼니 다시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인 이사장은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건 여러분의 땀”이라며 “그 노고에 진심을 담아 작은 응원을 전하며, 앞으로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제회가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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