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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KGMㆍ벤츠ㆍBMWㆍ한국타이어ㆍ케이카ㆍ휘슬ㆍ모델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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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8 10:42:19   폰트크기 변경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


사진: 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과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로 구성된다. 오픈런 시승 이벤트는 시승 완료 시 250명에게 KGM 시그니처 센트 패키지를 증정하며, 시승 예약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시승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리프레시 시승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4일간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아이패드 에어 11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여름맞이 캠페인’…소모품 20% 할인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부터 고객의 쾌적한 차량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8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여름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필요한 소모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을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관련 패드,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오는 21일부터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캠페인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 및 MINI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한다.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한다. My BMW나 My MINI 앱 또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24년 12월 기준 25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30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포르쉐 순수 전기 SUV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SUV ‘마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칸은 포르쉐 전동화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차량 중 하나로, 2013년 내연기관 모델 출시 후 브랜드 대표 SUV로 성장해 지난해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모델로 재탄생했다. 1회 충전 시 총 주행거리 474㎞, 최대 출력 360마력과 제로백 5.7초의 고성능 스펙을 겸비하고 있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차 특화 설계로 강력한 주행 성능, 우수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저소음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룬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만족시키며 신차용 타이어 마크인 ‘NE0’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브랜드 최초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이어 ‘마칸’까지 아우르는 EV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포르쉐 전동화 부문 핵심 조력자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케이카, 빗길ㆍ폭염 대비 와이퍼ㆍ타이어ㆍ에어컨 등 사전 점검 당부


사진: 케이카 제공

케이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안전 운행에 필요한 각종 주의사항과 사전 점검항목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강수일 수는 7월 15.8일, 8월 13.8일에 달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빗길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2025건, 1824건으로 다른 시기보다 많다.

빗길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쉽고 제동거리가 1.8배 길어져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시야 확보를 위해 워셔액을 분사한 후 와이퍼로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는지, 전조등과 후미등을 비롯한 등화장치가 잘 점등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폭염 대비로는 타이어 공기압이 제조사 권장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고, 에어컨 필터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복용 약물 정보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 지자체 공무원 행정업무 효율화 돕는다


사진: 휘슬 제공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운전자 편의와 더불어 지자체 공무원 행정 효율화까지 돕는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휘슬이 지난해 발송한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는 총 572만건, 월 평균 48만건에 달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이미 333만건 이상이 발송되며, 단속 중심에서 안내 중심의 행정 전환을 이끄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98개 지자체와 제휴 중이며, 최근에는 경기도 용인시, 경북 구미, 전북 익산 등 전국 각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휘슬은 자체 고객센터의 CS전문가를 통해 월 평균 300여건의 문의를 대응하고 있어, 담당 공무원이 단순 반복적인 민원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속 알림 발송량이 많은 지자체의 경우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문자 발송에 사용되었지만, 휘슬 도입 후 예산을 전액 절감할 수 있었다.

◆모델솔루션, ‘초개인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 개발’ 국책과제 착수


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초개인화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 개발’ 국책과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자인산업기술개발사업’ 내 총 60억원 규모의 ‘디자인혁신역량강화 사업’ 세부 과제 중 하나다. 모델솔루션은 13개 세부 과제 가운데 제8과제에 참여해, 33개월간 약 1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모델솔루션은 개인의 주행 목적, 사용자 행동 특성, 실내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환경 및 이용 시나리오 기반 설계, 사용자 맞춤 콘텐츠 구성, 경량화ㆍ접근성ㆍ조작성 등을 고려한 신규 폼팩터 디자인을 주요 개발 항목으로 설정했다.

과제는 디자인 전문기업 BKID,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한다. 고령화와 개인형 이동 수단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연계 설계도 추진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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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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