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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휴식과 일, 둘 다 포기하지 않는 MZ세대의 여름휴가 방식이 바뀌고 있다. 기존의 짧은 여행이 아닌, ‘한 달 살기’와 ‘워케이션’을 결합한 장기 체류형 여행이 올여름 휴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이러한 흐름 속에 장기 체류형 여행 플랫폼 ‘한달살러’는 제주 지역에서 직접 한 달 살기와 워케이션을 결합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국내여름휴가지 1순위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풍부한 숙소 인프라,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카페·공유오피스 등이 늘어나며 장기 체류에 최적화된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SNS 상에서는 ‘#제주한달살기’, ‘#제주워케이션’ 해시태그가 수십만 건을 넘어서며,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 자율근무가 가능한 직장인, 프리랜서들 사이에서 실제 참여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여행자들은 한달살러 플랫폼을 통해 숙소·현지 정보는 물론, 실제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여행 지원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부터 시작되는 제주 한달살기 여행지원 프로그램은 ▲ 숙박비 및 체류 지원금: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지원금 (조건 충족 시), ▲ 현지 워케이션 공간 무료 공유: 카페형 공유오피스/스튜디오/코워킹 공간 이용, ▲ 현지 로컬 체험 프로그램 연계: 마을 투어, 로컬푸드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등의 지원 혜택을 포함한다.
한달살러 관계자는 “짧은 휴가에 만족하지 못하는 요즘 여행자들에게 ‘삶과 일의 균형을 찾는 새로운 휴가’로 제주 한달살기 워케이션이 제격”이라며, “숙박과 체험, 지역 연계까지 모두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 플랫폼이자 일상 회복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한달살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25년 여름 시즌 제주 프로그램이 공유 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다가오는 여름휴가, 짧은 여행보다 긴 호흡으로 제주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달살러’를 통해 프로그램 공유 받고, 머물고, 경험하는 제주도 한달살이와 제주도 워케이션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한달살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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