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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4대 항만공사 상생을 위한 항만운영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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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9 05:58:46   폰트크기 변경      
항만운영 현안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항만 간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전국 4대 항만공사(BPA, YGPA, IPA, UPA)가 지난 17일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회의실에 모여 ‘제2차 항만공사(PA) 항만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전국 4대 항만공사(BPA, YGPA, IPA, UPA)가 지난 17일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회의실에 모여 ‘제2차 항만공사(PA) 항만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항만 간 상생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 1차 운영 협의회에 이어 2차로 개최되었다. 주요 논의내용은 △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 항만운영 관련 현안, △ 법령 및 관련 규정 개정 수요 발굴 등이 있었다.

또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관련 체계 개선, 사용료 규정 개선 등 2개의 정책과제와 8개의 현안과제 등 총 10개의 과제가 논의됐으며, 지난 1차 운영 협의회에서 논의되었던 12개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4대 항만 간 운영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상호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안들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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