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위트파크 1주년 매출 70%↑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스위트파크 매출이 개장 1년간 70% 늘었다. 방문 고객수는 30% 증가했다. 1년간 대구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 비중이 75%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주년을 기념해 디저트 축제를 연다. 20여 브랜드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크림한상은 모든 상품 20% 할인, 브라우터&하프는 프레첼을 1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대구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레브슈크레’와 ‘롱브르378’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25일 같은 층 푸드플라자에는 △멘쇼쿠 △나드리 △고등어찬 등 신규 맛집 3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폴딩도어 혁신으로 폭염에도 매출 15%↑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4개점의 매출(15.1%)과 방문객수(17.2%)가 모두 늘었다. 전 층 고객 동선에 폴딩도어와 에어컨을 설치한 ‘하이브리드 아울렛’ 전략이 폭염 속에서도 효과를 발휘했다. 폴딩도어는 9800여개로 총 길이 5622m에 달한다. 날씨가 좋을 때는 도어를 열어 교외형 아울렛처럼, 날씨가 나쁠 때는 닫아서 실내 쇼핑몰처럼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 낮 기온이 37.8도까지 오른 7월 2주차(7일~13일)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5% 급증했다. 방문객수는 연중 주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30ㆍ40대 고객 비중이 67.3%에 달했다. 김포점과 송도점은 지난해 7월 6개월간 공사를 통해 폴딩도어와 냉난방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 8월 ‘고래잇 페스타’로 전방위 반값 할인
이마트가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직전 7월 행사에서 전년 동기 대비 53% 매출 증가를 기록한 성과에 힘입어 8월에도 대규모 할인전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ㆍ가공식품ㆍ생활용품ㆍ가전까지 포함한다. 수박, 복숭아, 장어 등 여름 제철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냉장커피, 치즈, 세제 등 120여종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아이폰, 갤럭시 신제품과 대형가전은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오션월드에서 대형 고래 에어벌룬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건강기능식품 5000점포 입점…‘5000원대 소용량’ 전략
GS25가 8월 초 전국 5000여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30여종을 도입한다. 건강지향 상품 매출이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98.6% 증가한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삼진제약ㆍ종근당ㆍ동화약품 등 신뢰도 높은 제약사와 협업해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간건강 제품을 1주~1개월 분량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했다. 가격은 5000원대로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부담을 줄였다. 9월에는 수입 프리미엄 제품과 국내 주요 제약사 신상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용 진열대와 홍보물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ㆍ슈퍼, 부산시와 ‘자갈치x부기’ 한정판 출시
롯데마트ㆍ슈퍼가 24일 부산광역시ㆍ농심과 3자 협업으로 ‘농심 자갈치x부기’ 한정판을 단독 출시한다. 자갈치시장을 모티브로 한 농심 자갈치에 부산시 공식 캐릭터 ‘부기’와 사투리 문구를 더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자갈치x부기ㆍ새우깡ㆍ새우깡블랙ㆍ알새우칩 4종을 각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2개 이상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한다. 자갈치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기 콜라보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부산 광복점ㆍ중계점 등 주요 점포에 자갈치시장 콘셉트 ‘부기수산’ 매대를 설치하고 27일부터 부기 캐릭터 매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 더현대 서울서 ‘K리그-주토피아’ 팝업 오픈
CU가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연다. K리그와 디즈니코리아의 첫 협업이다. 100평 규모 행사장에서는 한정판 디자인 유니폼, 트레이닝복 등 콜라보 굿즈 25종과 CU 단독 K리그 완구 3종을 판매한다. K리그 26개 전 구단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2025시즌 K리그 트레이딩 카드는 전국 CU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포토카드ㆍ포스터 제작 서비스와 캡슐토이 체험존,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K리그 관람권을, SNS 인증 고객에게는 사인 유니폼ㆍ공인구 등을 추첨 증정한다.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품절대란 ‘하정우 와인’ 신브랜드 ‘마키키’ 론칭
세븐일레븐이 8월 1일부터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새로운 와인 브랜드 ‘마키키’를 단독 출시한다.‘마키키 쇼비뇽블랑’은 하정우가 하와이 호놀룰루 마키키에서 그린 작품을 라벨로 사용했다. 뉴질랜드 말보로산 와인으로 글로벌 와인 평가 앱 ‘비비노’에서 4점 이상을 획득한 고품질 제품이다. 콜 미 레이터 한정판 2종(바이 스프링 시드 비올라 쉬라즈ㆍ바이 브로드사이드 센트럴 코스트 샤도네이)도 함께 출시한다. 28일 오후 2시부터 챌린지스토어점 등 전국 18개 점포에서 선출시하고 9월까지 챌린지스토어점에서 포토존과 굿즈가 포함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CJ온스타일, 매일 2회 ‘990딜’로 여름 소비 진작
CJ온스타일이 2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94% 할인 행사 ‘앵콜 썸머 블프’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썸머 블프’ 행사가 계획 대비 160% 초과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매일 2회(오전 10시ㆍ오후 7시) 진행되는 초특가 타임딜 ‘990딜’이다. 24일에는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와 지스튜디오 캐시미어 풀오버를 각각 990원에 판매한다. 지스튜디오ㆍ칼라거펠트ㆍ아디다스골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요일별 테마 기획전도 운영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사진: SSG닷컴 제공

▲SSG닷컴, 중고명품 600여종 최대 33% 할인
SSG닷컴이 27일까지 ‘프리러브드 럭셔리 위크’를 개최한다. 올 상반기 중고명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데 맞춰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 구구스ㆍ고이비토ㆍ리본즈 등 중고명품 전문업체와 협업해 루이비통ㆍ구찌ㆍ셀린느 잡화부터 까르띠에ㆍ불가리ㆍ티파니 시계ㆍ주얼리까지 총 600여종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로 최대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제품은 모두 신품에 준하는 ‘민트급’ 중고명품으로 검증된 상품만 엄선했다.

사진: 롯데온 제공

▲롯데온, 전준우 2000안타 기념 ‘금 10돈’ 전달
롯데온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의 KBO 통산 2000안타ㆍ1000타점 달성을 기념해 금 10돈을 전달했다.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 팬 응원 댓글 이벤트에서 목표 1만건을 넘어 1만2000여건이 모인 결과다. 롯데온은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준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록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협업으로 오픈한 ‘자이언츠 브랜드관’은 월평균 두자리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약 1만7000명의 ‘자이언츠샵 플레이어즈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용 마케팅과 팬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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