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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 LH 참여 가로주택 1410호 공급되나…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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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24 15:00:51   폰트크기 변경      
사업시행면적 확대 관련 계획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안이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기존의 골목길(가로) 구조를 유지하면서, 비교적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뜻한다.



(위에서부터)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943번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위치도. / 사진: LH 제공.


24일 LH 서울지역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와 시흥동 943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관리계획 변경안 및 사업시행계획안이 최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통합심의 이후에도 사업시행인가와 같은 필수 인허가 절차가 남아있지만, 행정절차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당초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 중인 두 사업의 구역은 모두 2만㎡ 미만이었으나, 인접 필지 편입을 통한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2023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사업시행면적이 약 4만㎡까지 완화된 덕분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LH와 같은 공공 사업자가 참여하고, 세대수의 10퍼센트 이상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가능한 절차다.


시흥동 817번지 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LH 합동공모로 선정된 구역으로, 2만5천㎡ 필지에 12개동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로,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을 통해 총 817세대(임대주택 21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 시흥동 943번지 일원은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관리지역 내의 사업으로,  2만㎡ 필지에 7개동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593세대(임대주택 11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LH가 적극 참여하여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견인할 것”라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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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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