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百, 여름 쇼핑축제 ‘서머 시그널’ 개최…체험형 콘텐츠 강화
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등 3개 점포에서 여름 쇼핑축제 ‘서머 시그널’을 진행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복숭아 테마 팝업스토어 ‘복숭아 주의보’를 운영한다. 흑백요리사 채낙영 셰프의 ‘티키티키’ 브랜드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호텔 숙박권과 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럭키 시그널’을 26∼27일과 8월 23일 오후 2시ㆍ5시에 실시한다. 1만원 이상 식음료(F&B)를 구매하면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구매 스탬프 3개 적립 시 1만원 식사 할인권을 증정한다.

사진: 쿠팡 제공

▲쿠팡, 중소상공인 1000여명 참여 판매 설명회 개최
쿠팡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쿠팡 애즈콘’ 세미나를 열었다.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포함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과 멀티채널 확장 방안을 다룬 키노트 세션, 상세페이지 개선과 추석 시즌 판매 전략 등 실무 트랙 세션으로 구성됐다. 쿠팡 디지털 애널리스트와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참석 업체들은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생활용품 판매업체 단델리온은 이전 설명회 참석 후 방한용품이 19위에서 3위로, 병마개·스토퍼가 42위에서 2위로 판매 순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로 중소브랜드 키운다…파트너 라이브 500회 확대
CJ올리브영이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의 파트너 라이브 편성을 대폭 늘린다. 지난해 11회에서 올해 105회, 내년 500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가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올리브영이 성수동 매장에 설치한 커넥트 스튜디오를 무상 대여한다. 6월 파트너 라이브에 참여한 파티온은 목표 대비 200%, 셀퓨전씨는 160% 매출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신진 브랜드 전용 프로그램 ‘펀딩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5월 퍼셀과 딘시 연합 방송은 22만명이 시청하며 목표 대비 3배 매출을 달성했다. 8월부터는 신상품 소개 프로그램을 ‘신상 라디오’로 개편한다.

사진: KT알파 제공

▲기업 복날 선물 1위 ‘치킨’…배달 상품권 48.9% 급증
KT알파 기프티쇼 비즈가 초복 기간 기업 복날 선물 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킨이 78.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11.6%로 2위에 올랐으며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커피ㆍ음료 쿠폰이 9.3%로 3위를 기록했다. 복날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7% 늘었으며 치킨 검색은 13% 상승했다. 반면 임직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백화점 상품권이 44%로 1위를 차지했다. 커피ㆍ음료 쿠폰 34%, 치킨ㆍ아이스크림 쿠폰 20% 순이었다. 복날 선물 예산은 1만원대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3만원 미만이 55%를 차지했다.

사진: 컬리 제공

▲컬리, 여름 제철 과채 기획전…솜사탕 적포도 등 최대 20% 할인
컬리가 28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국산 솜사탕 적포도와 후무사 자두, 창녕 햇양파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솜사탕 적포도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아 샐러드나 요거트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후무사 자두는 국내 농가 재배 품종으로 자두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KF365 노지 햇감자, 대추방울 토마토, 실속 바나나 등도 함께 판매한다.

사진: 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상반기 못난이 사과 1149톤 판매…26% 증가
NS홈쇼핑이 올해 상반기 못난이 사과 1149t을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910t) 대비 26% 늘었다. NS홈쇼핑은 2022년부터 거창군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력해 못난이 사과를 수매하고 있다.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2000t이다. 29일 방송을 시작으로 하반기 편성을 확대한다. NS홈쇼핑은 현재 못난이 시리즈를 사과·배·감 등 과채류와 백명란·참치회 등 15종으로 운영 중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제공

▲파이브가이즈, 용산 8호점 오픈…413㎡ 규모 대형 매장
파이브가이즈가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국내 8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총 413㎡ 규모에 118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이파크몰의 신규 F&B존 ‘도파민스테이션’ 내에 위치하며 40여개 식음 브랜드와 함께 입점한다. 개장일에는 캡슐 뽑기 이벤트로 최대 30만원 상당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협업해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탄산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여름나기 용품 지급…작업중지권도 보장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쿨토시·쿨링패치·생수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급했다. 24일에는 윤재승 오네본부장이 경기 수원 서브터미널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와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폭염ㆍ폭우 시 택배기사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업계 최초로 제도화했다. 배송 지연에 대한 면책 규정도 적용된다. 회사는 2013년부터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전액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특별휴무 3일과 8월 14~15일 ‘택배없는날’ 운영 등으로 휴식권 보장에도 나서고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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