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CI.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쌍용C&E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기부에는 쌍용C&E,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 1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쌍용C&E 관계자는 “공동 성금이 예상치 못한 폭우와 물난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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