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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5W1H] ⑥ 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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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28 06:28:31   폰트크기 변경      
A등급 기관 중에서도 1등…재무개선 ‘트리플 크라운’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획득
절대평가에선 S등급…32개 공기업 중 2곳뿐

당기순이익 개선, 부채 감축 눈길
민간 CEO, 재선 의원 출신 강기윤 사장 역량 빛나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남동발전 제공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A등급도 다 같은 A등급이 아니다.”

한국남동발전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등극했다. 상대평가 개념인 공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것과 동시에, 절대평가에서도 S등급(탁월)을 받아 동일 그룹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대상인 32개 공기업 중 상대평가 A등급을 받은 곳은 5개 기관이며, 이 중에서 절대평가 S등급은 남동발전 포함 2곳뿐이다.

남동발전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던 배경에는 전방위적인 재무관리가 자리한다. 발전설비의 운영효율성을 개선해 수익을 높인 것은 물론이고, 불필요한 지출 감축, 직무 중심의 합리적 보수체계 전환으로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4% 이상 증가한 3823억원 기록했고, 같은 기간 부채도 5000억원 이상 줄이며 경영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공공기관 중에서 △당기순이익 개선 △총 금융부채 감축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개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곳은 남동발전이 최초다.

새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맞춘 유연한 사업 전환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남동발전은 수소를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신재생 및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전력수요 중심의 대체건설 신모델 구축 △디지털플랫폼에 기반한 신재생설비 최적운전 능력은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들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최근엔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전략을 발표하는 등 명확한 미래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강기윤 사장. 강 사장은 보수적인 발전공기업 내에서 '일하는 리더십'으로 유연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이 같은 변화는 강기윤 사장의 ‘일하는 리더십’이 이끌어 가는 중이다. 강 사장은 민간기업 CEO와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직후부터 ‘하나된 남동’을 기치로 내걸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 직원의 창의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문이었다.

강 사장은 “이번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남동발전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하나로 뭉쳤기에 가능했다”라며, “신정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20대부터 40대까지 50만 일자리를 창출하고 햇빛과 바람연금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100조원 경제 유발효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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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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