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합의 소식에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90원대로 올라섰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8원 오른 1390원에 출발했다.
이번 환율 상승은 EU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관세율 15%를 수용하고, 6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내 신규 투자와 7500억달러 상당의 에너지 수입 확대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의가 미국에 유리하다고 평가하면서 달러 가치는 지난 18일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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