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천대장 A-1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남광토건 수주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7-30 15:22:0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부천대장 A-1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의 시공권을 낚았다.

30일 조달청은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이 공사에 대한 가격 개찰을 집행한 결과, 남광토건(대표 김종수)이 예정가격 대비 92.55%인 1458억원을 투찰금액으로 써내며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남광토건은 지분 50%를 확보하고, 라온건설(25%), 경안종합건설(15%) 더신한(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 공사 개찰에서는 전날 개찰한 ‘인천계양 A9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에 이어 또 무효사가 나오며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앞서‘인천계양 A9BL 3공구’에서는 A사와 B사가 산출내역서 파일 형식 오류, C사가 입찰금액과 산출내역서 금액을 일치하게 적어내지 못하며 무효 처리된 바 있다.

문제는 ‘부천대장 A-1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에서도 A사가 동일한 실수를 저질러 무효사 처리되며 1순위 업체가 뒤집힐 뻔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대형 종심제 사업에서 연이어 무효사가 대거 발생하며 수주 업체를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간이 종심제에 이어 대형 종심제에서 이처럼 무효사가 대거 나오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불안도 한몫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684번지 일원에 아파트 15개동(통합공공임대 1002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 3만7032㎡, 연면적 10만1910㎡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24일이다.

같은 날 부산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가칭)명지3중학교 교사신축공사(계속비)’는 용산(대표 김경남)이 예가 대비 84.39%인 200억2361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대전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충남 홍성군 수요의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토목/기계)’은 예가 대비 84.25%인 153억6676만원을 적어낸 에스지건설(대표 조형범)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최지희 기자
jh606@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