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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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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30 17:37:01   폰트크기 변경      
대한건설협회,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 개최

(좌측부터) 강동국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이승현 건협 대구광역시회 회장, 박경재 건협 전라남도회 회장, 김기춘 건협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장홍수 건협 울산광역시회 회장, 황근순 건협 경기도회 회장, 소재철 건협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 최태진 건협 서울특별시회 회장, 한승구 건협 회장, 최길학 건협 충남세종시회 회장, 정형열 건협 부산광역시회 회장, 박한상 건협 경상북도회 회장, 최상순 건협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 황인일 건협 광주광역시회 회장, 최문규 건협 대전광역시회 회장, 유정선 건협 충청북도회 회장 등 회의 참석자들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건협 제공]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다.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하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건설업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합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건설업계는 건설현장의 재해 근절과 관련한 근로자 인식 전환 및 안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한다”며 “건설업계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16개 시도회와 함께 정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망사고 제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협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업계 등이 공조체계를 구축해 ‘건설안전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혁신방안에는 안전관리 시설물을 포함해 안전관리비 소요항목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민간공사를 포함해 이를 반영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 안전관리비를 포함한 공사비, 공사기간 등 산정을 위한 세부기준을 확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설업계 릴레이캠페인,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CEO 현장방문 등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자정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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