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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리더스 클럽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8·22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손수조 후보 캠프 제공 |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손수조 리더스 클럽 대표가 30일 국민의힘 8ㆍ22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군 중에서 첫 번째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손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손수 뛰면서 우리 당의 보수의 가치를 되찾고 입법 독주하고 폭주하는 저 여당에 맞서 제대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15년간 당에 있으면서 각 지역의 청년들과 누구보다 오랫동안 소통해 왔다”며 “청년최고위원의 역할은 그 당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그들과 함께 국민의힘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박근혜 키즈’로 정치권에 입문해 전 새누리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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