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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15.6%↑…프리미엄 타이어로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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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30 16:37:48   폰트크기 변경      
매출 1조2213억원ㆍ영업이익 1752억원…18인치 이상 고가 제품 확대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2분기 매출액 1조2213억원, 영업이익 1752억원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30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영업이익은 15.6% 증가해 영업이익률 14.3%를 달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4275억원, 영업이익 3217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인 매출 5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실적 개선 동력은 프리미엄 및 고인치 제품 판매 확대다. 상반기 PCR/LTR(승용차/소형트럭용) 타이어 중 18인치 이상 제품 비중이 43%에 달했으며, 2분기에는 43.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의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2023년 38.1%, 2024년 41.8%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엑스타(ECSTA) Sport 시리즈, 솔루스(SOLUS) Advance 등 프리미엄 고인치 제품의 포트폴리오 강화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EV 타이어 공급 비중도 상반기 19.1%를 기록하며 글로벌 PCR/LTR OE 기준 EV 비중 지속 확대에 따른 성과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한국 시장에서 2분기 19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회복 지연에 따라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판매가 이뤄졌다.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는 유통망 판매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을 개선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3903억원, 유럽에선 355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시장에선 8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북미ㆍ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거래선 개발 및 공급물량 확대를 통해 하반기 매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매출 확대로 수익성 있는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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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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