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는, 새해 맞이 ‘아라비아 크루즈' 출시./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31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26년 새해맞이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아라비아 크루즈 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1월 9일 출발 예정인 이번 크루즈 여행은 18만 톤급 최신 크루즈선 MSC 유리비아호를 타고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카타르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핵심 관광지를 8박 10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두바이 관광을 비롯해 △사막 듄 베이싱과 선셋 사파리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 문화 탐방 △바레인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투어 △아부다비 대통령궁과 루브르 아부다비 방문 △시르바니아스 사막섬 생태 탐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선착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코니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불포함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해 여행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 상품은 분할 납부 옵션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없이 원하는 시점과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이 강점이다.

국적기 이동과 크루즈 전문 인솔자, 현지 가이드의 더블케어를 통해 초보 여행객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크루즈 여행뿐만 아니라 기항지 관광까지 모두 포함된 합리적 구성으로 차별화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중동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을 기획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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