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소장(오른쪽) 등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광주 서구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중복을 맞아 광주 서구 장애인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산은 전날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식료품과 선풍기를 기부하고, A1추진단 소속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과 도시락 배달,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증한 식료품은 서구 지역 내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동안 광주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난해 복지 차량 기증과 작은도서관 개소,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까지 HDC현산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경영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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