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bhc의 패키지./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bhc, 업계 최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bhc치킨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bhc는 지난해 ‘지구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새단장한 패키지가 인정 받았다. FSC 인증 재활용지와 3개월 내 생분해 가능한 코팅을 적용하고, 콩기름 기반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인쇄는 엠보싱과 디보싱 기법으로 대체했다.

bhc는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연간 최대 약 15만 그루의 나무와 1억8000만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상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제품./사진=대상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배우 이민정,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민정이 함께 한 광고에서는 집에서도 ‘1인 1메뉴’로 고품질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를 알린다. 입짧은햇님이 등장한 광고에서는 종가 묵은지를 활용한 ‘초간편 국물요리’ 신제품 ‘묵은지 김치찌개’를 조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테이스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PC

▲ 배스킨라빈스 "새로운 맛, 고객이 평가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30일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고객 테이스팅 심사를 진행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는 정식 출시 전 레시피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심사를 신설해 소비자들을 초청했다.

최종 순위는 내부 심사단의 결과와 합산해 9월 말 발표한다. 10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정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청렴윤리경영 특강이 열리고 있다./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권익위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자체 진단과 권익위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청렴경영 체계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한다.

이에 남양유업은 부패방지 제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컨설팅 절차에 돌입했다. 사내 준법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운영하며, 내부통제 시스템과 윤리경영 핫라인 도입 실질적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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