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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브리프] 한미그룹ㆍ광동제약ㆍ조아제약ㆍ디엑스앤브이엑스ㆍ종근당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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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01 17:04:01   폰트크기 변경      

한미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 도입…글로벌 수준 보상체계 구축


한미약품 전경 / 사진: 한미약품 제공

한미그룹이 새로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체계 개편에 나선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회사의 중장기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결정으로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식 기반 보상제도는 크게 RSA(Restricted Stock Award)와 RSU(Restricted Stock Unit)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SA는 기존의 PI(성과 인센티브)를 자기주식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은 반기 평가 결과에 따라 PI 금액의 50~100%를 자기주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하락 손실은 회사가 별도로 보전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인다.

RSU는 회사의 장기 가치 상승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매출 또는 이익의 큰 폭 증대, 신약 승인 및 기술수출 등 기업 가치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달성한 경우, 이에 공헌한 임직원에게 연봉의 최대 100% 상당의 자기주식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도는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재직중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헬스케어 유통전문 자회사 온라인팜,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대주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미는 이번 보상제도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의 목표에 집중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도 시행은 세부 운영안 확정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제약·바이오 산업 속에서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제도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 출시


바렌톡 / 사진 :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렌톡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광범위한 항균 활성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1일 1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 일체형 용기를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바를 수 있다. 도포 후 약 30초간 건조시키고, 최소 6시간 동안 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약품 제거 시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거나 긁어내는 과정 없이 물로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다.

본 제품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무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5mL 용량 2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렌톡 네일라카는 하루에 한 번 바르는 간편한 사용 방식과 브러시 일체형 용기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성료…김승진 6단 유종의 미


제3기 루키바둑 영웅전 우승자 김승진 6단(왼쪽)과 준우승자 조상연 4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조아제약 제공

조아제약은 지난달 3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결승에서 김승진 6단이 조상연 4단을 상대로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연령 제한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인 김승진 6단(2006년생)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1년 입단 이후 두 번째 신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제5기 이붕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승진 6단은 우승 인터뷰에서 "평소 같았으면 정확하게 계산했을 텐데 초조했던 것 같다"며 "우승을 계기로 국내 종합기전이나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두 선수에게 축하를 전했다.

우승한 김승진 6단에게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조상연 4단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특히 루키바둑 영웅전 첫 우승을 차지한 김승진 6단은 7단으로 특별승단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3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은 2006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3명과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8명 등 총 51명이 출전했다.

예선을 통과한 7명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스미레 4단이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김승진 6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혁신적 뇌질환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사업개발 본격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 / 사진: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뇌혈관 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는 뇌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글로벌 사업개발을 본격화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회사 에빅스젠이 개발한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 ACP(Advanced Cell-penetrating Peptide) 플랫폼의 사업개발 권한을 위임받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비롯한 BD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들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실사(Due Diligence)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술이전 범위는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포함하며 향후 공동 임상개발 및 생산 협력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뇌혈관 장벽 BBB는 뇌를 보호하는 생리적 장벽으로 외부 약물의 유입을 제한함으로써 신경계 질환 치료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실제 약 98%의 저분자 약물과 거의 모든 고분자 약물이 BBB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CNS(Central Nervous System) 치료제 개발의 임상 실패율과 직결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사업개발 권한을 확보한 ACP 플랫폼은 펩타이드 기반의 약물 전달체로 세포막 투과와 BBB 투과 능력을 동시에 갖춘 기술이다. siRNA, mRNA, 단백질, 저분자 화합물 등 다양한 약물을 안정적으로 세포내에 전달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생체 적합성과 약물 안정성을 강화하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ACP 플랫폼 기반의 신경계 치료제 후보물질을 활용한 비임상 연구에서 이미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파킨슨병 동물 모델에서 정맥 주사만으로도 고효율의 BBB 투과율과 치료 타겟인 뇌 조직 내에 우수한 전달 효율을 입증했다. 독성 없이 BBB를 통과하고, 뇌조직에 효율적으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고전적인 타겟팅 전략보다 간결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우수한 전달 기술을 넘어 BBB라는 난공불락의 장벽을 실질적으로 극복한 사례”라면서 “비밀유지협약에 이어 실사까지 이어지는 등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당사의 강력한 사업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2025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전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종근당홀딩스 임직원들이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종근당홀딩스 제공


종근당홀딩스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본사를 비롯해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206장을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병 중인 동료와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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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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